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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숙소 퀘스트 QUEST 숙소는 시드니에 시내를 기점으로 20분 거리에 있었는데요. 무척 깔끔했고, 아침 식사도 제공해주는 곳이었습니다. 퀘스트는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시설까지 구비한 숙소인데요. 호주에서 한 달 살기라든지 뭐 직접 밥해 먹을 일이 있는 분들이 이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건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건물이라고 합니다. 6층 건물이었고요. 안내 룸 바로 옆이 식당이었습니다. 내부 시설은 무척 깨끗했고요. 인테리어도 모던 심플로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서는 퀘스트에서 2박을 했습니다. 아파트 호텔이라고 명칭은 되어 있는데요. 호텔이라기보다는 아파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원한다면 세탁기와 건조기도 구비되어 있는 룸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아파트처럼 모든 것을 구비해놓았는데요. ..
호주 돈은 플라스틱 호주와 우리나라의 지폐의 차이는 종이와 플라스틱이란 점에 있었는데요. 호주의 지폐는 플라스틱이라서 물에 젖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구겨지거나 젖거나 이상무가 되는 지폐였는데요. 돈을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유는 호주 사람들의 즐기는 서핑 혹은 물놀이 혹은 바닷가에서의 놀이에 있었습니다. 바다에 가면 물에 젖게 되는데요. 가벼운 차림으로 주머니에 꼭 필요한 돈 몇 장만 넣어가지고 가도 놀다가 점심 혹은 차 혹은 술을 마셔도 될 수 있게 플라스틱으로 지폐를 만든 건데요. 맘껏 물놀이를 해도 젖어서 찢어지는 일이 없는 플라스틱 지폐가 생소했는데요. 만져보면 맨질 거리는 것이 아름답더라고요. 호주의 동전들도 매우 무겁고 독특했습니다. 물놀이 할 때 짱인 지폐가 호주 지폐입니다. 젖어도 아무 이상 없는 지폐입니다.
호주 시드니 전차와 횡단보도 우리나라와 다른 점들이 참 많은 나라가 호주였는데요. 호주의 지상으로 가는 전차와 횡단보도 모양이었습니다. 호주의 횡단보도는 실선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주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모두 전차가 도로 중앙에 있었는데요. 낯선 풍경, 보기 좋더라고요. 낯선 풍경에 젖어 보는 것이 여행의 묘미겠지요. 이미 지나간 여행이지만, 다시 불러오기로 음미해봅니다. 아래의 실선, 위 사진의 실선이 모두 횡단보도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탐나는 정책 -감시 카메라와 전화기 호주의 여러 정책이 탐나지만, 그중에서도 탐나는 특이한 정책이 있었는데요. 바로 산책로를 따라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화기도 띄엄띄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호주 시드니의 캡팍이란 곳을 갔을 때, 확인했는데요.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아주 길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시카메라도 산책로를 따라 띄엄띄엄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감시카메라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것과 동시에 전화기도 있었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산책로에 설치된 CCTV를 늘 지켜보고 있는 직원도 있다고 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마음껏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 호주 시드니라고 하더라고요. 산책로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슈퍼맨처럼 경찰이 출동한다고 합니다. 2020/01/13 - [여행 호주] ..
호주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의 차이점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의 차이점]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의 차이점은 기후부터, 시간, 등 많은 것이 있겠지만, 한 사람의 여행객으로 스쳐 지나며 눈으로 확인한 풍경 속의 차이점을 언급하려고 합니다. 첫째, 골드코스트는 휴양 도시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길거리에서 반려동물인 개와 산책하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시드니에 와서는 눈을 돌리면 전부 반려동물인 개와 산책하는 사람들이더군요. 특히나 대형견과 산책하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부분 개와 산책이라 하면 소형견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서는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훨씬 많았고요. 중형견들도 많았습니다. 둘째,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의 차이점은 사람들의 옷차림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골드코스트가 휴양 도시이다보니, 사..
호주 시드니의 배 버스-교통수단2 [호주 시드니의 교통수단 2-배 버스] 호주의 많은 교통 수단 가운데 배 버스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시드니의 배 버스는 초록빛깔을 띠고 있었는데요.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고요. 잠시 스쳐가듯 몇 장 건진 사진 중에 올려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배 버스도 저게는 매우 독특한 교통수단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리 아래도 지나는 배의 아랫부분이 초록색인 요 배가 버스라고 합니다. 지상에서는 전차와 버스, 택시 등이 있고요. 바다에서는 배 택시, 배 버스가 있었습니다.
호주의 배 택시-교통수단1 [호주의 교통수단-배 택시] 썬셋 디너 크루즈를 이용하면서 찍은 동영상인데요. 썬셋 디너 크루즈를 여러 각도에서 조명해서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배 택시를 알려드리면서 동영상을 올리다보니, 그 유명한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가 나오네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오페라하우스인데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모습의 오페라하우스를 많이 접해봤습니다. 때에따라 느껴지는 감동이 다르더라고요. 모든 풍경은 벅차게 다가왔고요. 썬셋 디너 크루즈 체험은 꼭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배에서 호주, 시드니의 도심 이곳 저곳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자, 다시 배 택시 감상하겠습니다. 호주는 땅이 넓어 국내선 비행기를 많이 이용한다고 했는데요. 비행기도 많이 이용하지만 배를 이용한 택시도 많이 이용하고..
호주 블루마운틴 1.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로 ~~ 골드코스트에서 국내선을 타고 시드니로 넘어왔습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인데요. 국내선을 타도 캐리어 검사, 입국 심사 절차 등등 절차를 일일이 밟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게 됩니다.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시드니 공항으로 넘어왔는데요. 한국 시간과는 2시간 차이가 나고요. 호주가 한국보다 시간이 빠릅니다. 호주는 넓어서 대부분 국내선을 타고 이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호주 여행 첫 포스팅을 시드니 공항과 골드코스트 공항으로 시작했었는데요. 호주의 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비교하면 100분의 1 정도의 규모라고 해야 할 정도이지만요. 너무나 정겨웠습니다. 호주의 날씨 탓도 있겠지만 말이지요. 시골스런 공항의 풍경 따뜻한 아우라가 있더라고요. 2.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