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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주

호주 블루마운틴

1.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로 ~~

골드코스트에서 국내선을 타고 시드니로 넘어왔습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인데요.

국내선을 타도 캐리어 검사, 입국 심사 절차 등등 절차를 일일이 밟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게 됩니다.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시드니 공항으로 넘어왔는데요. 한국 시간과는 2시간 차이가 나고요. 호주가 한국보다 시간이 빠릅니다. 

호주는 넓어서 대부분 국내선을 타고 이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호주 여행 첫 포스팅을 시드니 공항과 골드코스트 공항으로 시작했었는데요. 호주의 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비교하면 100분의 1 정도의 규모라고 해야 할 정도이지만요.

너무나 정겨웠습니다. 호주의 날씨 탓도 있겠지만 말이지요. 시골스런 공항의 풍경 따뜻한 아우라가 있더라고요.

2. 블루마운틴 관광

블루마운틴은 석탄을 캐던 곳인데요. 이곳이 공룡시대에 생존했던 식물이 현재까지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래된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공룡시대의 조개라든지 뭐~~요런 것들도 발견된 곳이라고 합니다. 

블루마운틴은 그저 웅장한 맛, 그리고 원시림 속을 산책하는 기분, 뭐 요정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나쁘지도 그닥 좋지도 않았던 곳입니다. 

 

=>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로 출발~~

호주 땅이 넓기는 넓더라고요. 

상상이 잘 안되지만요!

요런 식으로 탑승을 합니다. 골드코스트 비행장의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국내선도 젯스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원시림을 보기 위해 타고 내려가는 열차? 입니다.

 

연리지가 무수히 많았는데요.

고사리 나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보던 그 작은 고사리가 나무에 저렇게 생겼더라고요. 

블루마운틴의 세 자매 봉우리입니다.

세 자매 봉우리에는 설화가 있었는데요. 

족장에게는 딸이 세 명 있었답니다.  다른 부족에서 쳐들어왔는데, 딸을 구하기 위해 족장이 딸을 봉우리로 변신시켰답니다. 만약 족장이 전쟁에서 죽는다면 자신의 지팡이를 숨겨 놓을 테니, 그 지팡이를 찾아서 봉우리로 변한 딸들을 사람으로 회복시키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족장은 죽었고,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유언을 들었던 부족의 우두머리들은 지팡이를 찾았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지팡이가 보이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이곳에는 지팡이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하하.

아직도 봉우리로 남아있는 족장의 딸들! 세 자매 봉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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