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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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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한낮 1 한낮의 오페라하우스!! 호주의 시드니를 가야 하는 이유는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오페라하우스를 사진으로 봤었고, TV에서도 봤지요. '대단하네' 요정도의 감흥을 갖고 있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서, 오페라하우스 가는 길에서 눈이 마주한 오페라하우스는 말을 잊게 만들더라고요. 솔직히 호주 여행하면서 오페라하우스만 봐도 여행은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을 심정이었습니다. 첫눈에 반한 오페라하우스의 외부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정면과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배를 타고, 하늘에서 등등 보는 곳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느껴지는데요. 어느 곳에서 보아도 우아한 백조, 살아 있는 백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내부도 돌아다녔는데요. 화장실에 갔을 때, 세면대의 부드러운 곡선, 세면대지만 ..
갭팍-빠삐용 촬영지 갭팍이라고 저는 호주 여행하면서 처음 들어봤는데요. 빠삐용 촬영지라고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의 견종이 빠삐용, 파피용인데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들은 소리가 영화 빠삐용이었었습니다. 이번에 호주의 시드니에 도착해서 바닷가에 위치한 갭팍을 산책했는데요. 좋았습니다. 공기 좋고, 바다 풍경 좋고, 날씨 좋고, 갭팍도 좋은 관광지였는데요. 여유 있고,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진은 그닥 많이 찍지 않았지만, 갭팍을 거닐며 시간과 공간에 유영하며 순간을 즐겼던 곳이 갭팍입니다.
시드니 퀘스트 호텔 조식 시드니의 퀘스트 호텔의 실내를 찍은 동영상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퀘스트 호텔의 조식을 간략하게 소개할게요. 퀘스트 호텔의 조식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요. 저는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호주 퀘스트 호텔의 조식, 맛도 좋았는데요. 두 접시 먹었습니다. 2020/01/15 - [여행 호주] - 시드니 숙소 퀘스트 QUEST
시드니 숙소 퀘스트 QUEST 숙소는 시드니에 시내를 기점으로 20분 거리에 있었는데요. 무척 깔끔했고, 아침 식사도 제공해주는 곳이었습니다. 퀘스트는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시설까지 구비한 숙소인데요. 호주에서 한 달 살기라든지 뭐 직접 밥해 먹을 일이 있는 분들이 이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건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건물이라고 합니다. 6층 건물이었고요. 안내 룸 바로 옆이 식당이었습니다. 내부 시설은 무척 깨끗했고요. 인테리어도 모던 심플로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서는 퀘스트에서 2박을 했습니다. 아파트 호텔이라고 명칭은 되어 있는데요. 호텔이라기보다는 아파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원한다면 세탁기와 건조기도 구비되어 있는 룸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아파트처럼 모든 것을 구비해놓았는데요. ..
호주 돈은 플라스틱 호주와 우리나라의 지폐의 차이는 종이와 플라스틱이란 점에 있었는데요. 호주의 지폐는 플라스틱이라서 물에 젖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구겨지거나 젖거나 이상무가 되는 지폐였는데요. 돈을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유는 호주 사람들의 즐기는 서핑 혹은 물놀이 혹은 바닷가에서의 놀이에 있었습니다. 바다에 가면 물에 젖게 되는데요. 가벼운 차림으로 주머니에 꼭 필요한 돈 몇 장만 넣어가지고 가도 놀다가 점심 혹은 차 혹은 술을 마셔도 될 수 있게 플라스틱으로 지폐를 만든 건데요. 맘껏 물놀이를 해도 젖어서 찢어지는 일이 없는 플라스틱 지폐가 생소했는데요. 만져보면 맨질 거리는 것이 아름답더라고요. 호주의 동전들도 매우 무겁고 독특했습니다. 물놀이 할 때 짱인 지폐가 호주 지폐입니다. 젖어도 아무 이상 없는 지폐입니다.
호주 시드니 전차와 횡단보도 우리나라와 다른 점들이 참 많은 나라가 호주였는데요. 호주의 지상으로 가는 전차와 횡단보도 모양이었습니다. 호주의 횡단보도는 실선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주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모두 전차가 도로 중앙에 있었는데요. 낯선 풍경, 보기 좋더라고요. 낯선 풍경에 젖어 보는 것이 여행의 묘미겠지요. 이미 지나간 여행이지만, 다시 불러오기로 음미해봅니다. 아래의 실선, 위 사진의 실선이 모두 횡단보도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탐나는 정책 -감시 카메라와 전화기 호주의 여러 정책이 탐나지만, 그중에서도 탐나는 특이한 정책이 있었는데요. 바로 산책로를 따라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화기도 띄엄띄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호주 시드니의 캡팍이란 곳을 갔을 때, 확인했는데요.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아주 길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시카메라도 산책로를 따라 띄엄띄엄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감시카메라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것과 동시에 전화기도 있었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산책로에 설치된 CCTV를 늘 지켜보고 있는 직원도 있다고 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마음껏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 호주 시드니라고 하더라고요. 산책로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슈퍼맨처럼 경찰이 출동한다고 합니다. 2020/01/13 - [여행 호주] ..
호주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의 차이점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의 차이점]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의 차이점은 기후부터, 시간, 등 많은 것이 있겠지만, 한 사람의 여행객으로 스쳐 지나며 눈으로 확인한 풍경 속의 차이점을 언급하려고 합니다. 첫째, 골드코스트는 휴양 도시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길거리에서 반려동물인 개와 산책하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시드니에 와서는 눈을 돌리면 전부 반려동물인 개와 산책하는 사람들이더군요. 특히나 대형견과 산책하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부분 개와 산책이라 하면 소형견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서는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훨씬 많았고요. 중형견들도 많았습니다. 둘째,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의 차이점은 사람들의 옷차림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골드코스트가 휴양 도시이다보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