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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여름 별미][콩국수]콩국수 쉽게 만드는 방법

콩국수의 계절 여름이 왔어요.

시원한 국물이 입에 땡기는 계절이 여름인데요.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는 여름에 먹어야 제맛이 나지요. 그래서 쉽게 콩국수 만들어 먹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소면 삶을 물을 넉넉하게 끓인다.

2. 소면을 넣는다.

3. 5분정도 끓인 뒤 소쿠리에 소면을 건진다.(소면이 다 익으면 투명해집니다. 덜 익었을 때 불을 끄면 콩국수가 맛이 없없답니다)

4. 찬물에 헹구고, 손으로 주물럭 빡빡 익은 소면을 빤다.

5. 오이를 채 썰고, 그릇에 소면을 먼저 수북하게 담고, 그 후에 채 썬 오이와, 깨소금,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콩국물을 붓는다.

6. 각종 김치와 콩국수 그리고 간을 맞출 소금을 식탁에 차린다.

7. 콩국수에 입맛에 맞게 간을 하고 먹는다.

 

우선 오이를 채 썬다.

끓는 물에 소면을 익힌다.

 

찬물에 헹구고 손으로 찰지게 소면을 비벼준다.

 

마트에서 사온 콩국수 국물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2,500원 정도 하는데요. 4인분 정도 나옵니다. 

 

그릇에 국수를 담고 채 썬 오이를 올립니다. 그리고 깨소금을 왕창 뿌려줍니다.

 

콩국수 국물을 부어줍니다.

 

비트 김치, 겉절이, 그리고 생양파와 고추를 식탁에 차립니다.

 

한 상 차려졌습니다.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콩국수입니다. 저희집은 3일에 한 번은 콩국수를 해 먹는데요. 아주 오래전에는 콩국물을 직접 만들어서 콩국수를 해먹었습니다. 그런데 콩국물 만드는 일이 손이 좀 갑니다. 그래서 좀더 편하게 만들어진 콩국물을 사다가 소면만 삶아서 콩국수를 만들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