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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자기계발]1日1行-유근용

이 저녁은 원래 우리집 사랑스런 강아지와 산책하는 시간인데요. 저는 이렇게 산책을 뒤로 미루고 글을 쓰고 있네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책을 읽었거든요. <<1일 1행>>이란 책인데요. 저자는 유근용입니다. 자꾸 유근용이란 이름 대신 유용근이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그래서 가끔 실수할 때가 있답니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어찌되었든 제가 이 시간에 글을 쓰는 이유는 어떤 책이든 읽고 읽은 값어치를 현실로 가져오려면 책의 내용 중 어떤 것이라도 현실에서 몸으로 행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영어 공부와 함께 블로그에 책에 관한 글쓰기를 하루 한 포스팅을 할 작정입니다. 어때요? 책을 읽은 보람이 마구 샘솟는데요. 

저는 1일 1행에서 세 가지를 실천하려고 하는데요. 간략하게 언급하면 다음과 같아요. 별로 지루하진 않을 거예요. 세 가지 밖에 안되니까요.

첫째, 인풋을 했으면 아웃풋을 내야 한다.

둘째, 1일 1행을 하자.

셋째, 스몰 스텝으로 하자.

물론 저자의 주장에서 살짝 비틀어서 저에게 적용해서 위의 세 가지로 정리한 겁니다. 참고하시구요.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고 난 후에 몸으로 책의 내용으로 길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책을 읽는 의미가 열매를 맺는 거랍니다. 자기 계발서가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은 몸으로 길을 내기가 어려워서 일테지요. 쉽게 안되는 줄 압니다. 그래도 될때까지 연습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유근용님은 1일 1행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목표로 정했는데, 저는 감히 못따라하겠더라구요. 왜냐구요? 아침 일찍이 4시 반이기 때문이에요. 무척 일찍 일어나기를 목표 삼고 있는데요. 저는 그냥 일찍 일어나지 않고 자려구요.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하잖아요. 물론 저는 그저 평범하지만 하루 컨디션이 좋으려면 푹 잠을 자야 하더라구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 외에도 저자는 많은 목표를 세웠더라구요. 긍정적 마인드 갖기, 감사 일기 쓰기, 답을 내 안에서 찾기 등등 인데요. 저자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저자는 하루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던데요. 저는 그것도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리렉스하게 살고 싶어요. 그래서 느리게 천천히 읽되 꾸준히 읽고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할래요. 여튼 저자는 하루 한 권의 책을 읽기로 목표 삼았는데, 독서량을 몇 시간 동안 읽었느냐가 아니라 목차에서 어떤 부분을 읽을 것인지 정한 후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 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책읽기의 방법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함께 목차를 따라 책을 읽어 보실까요!

 

실행에도 마디가 필요하며, 그 마디를 통해 아웃풋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그것도 자기 계발서를 100권을 읽었다고 한다면 이후에는 그 백권을 통해 아웃풋을 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어떻게 아웃풋을 내면 될까요? 저자는 책을 간행하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저도 자기 계발서 100권 읽는 것을 목표로 삼아 봅니다. 오늘 부터 1일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느리게 읽으니까 100권을 다 읽으려면 아마 2년은 족히 걸릴 듯하네요. 짤막하게 슬퍼지는데요. 2년 동안을 꾸준해야 한다니까 막막하기도 한데요. 그래도 아자!!

 

저는 아웃풋에 꽂혀서 책의 사진을 찍었는데, 본문에는 읽고 나서는 감상문을 꼭 쓰라고 하네요. 감상문도 좋고, 글의 내용 가운데 마음에 다가오는 부분을 몽땅 발췌해서 필사해 놓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을 때는 필사해 놓은 노트만 다시 읽으면 되니까요.

 

저자는 1일 1운동도 권하는데요. 건강은 필수지요. 인생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죠. 몸이 아프면 아무것도 못해요. 할 생각도 안나구요. 무조건 건강해야 해요. 그런데 참 하기 어려운 것이 또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아는데요. 정말 하기 싫은 것이 운동이에요. 특히 여자분들은 격한 공감을 하실텐데요. 운동~~그거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글 쓰는 것 끝내면 휘~동네 한 바퀴라도 돌고 오려고 해요. 운동이라고 말은 못해도 그저 산책이라도 하려구요. 

 

저자는 운동과 자기 계발이 어느날부터 묶여서 이야기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연한 거겠지요. 체력은 국력이라고 했나요. 뭐 굳이 국력까지 가지 않더라도 저의 경우는 체력이 안되서 하루 한 권의 책은 못 읽습니다. 지금 블로그 글 쓰고, 영어 한 문장 암기하고 유튜브를 통해 이것저것 공부하기도 바쁩니다. 이정도만 하면 방전 되어 쉬어야 합니다. 이럴 수록 더욱 운동을 해야 하는데, 수영장이나 등록해야겠어요. 경험상 저의 경우는 수영자은 30분만 운동해도 하루 세 끼 밥 먹은 것만큼 효과적인 근육이 만들어지더라구요. 

이상 풀잎의 <<1일 1행>>에 관한 책 이야기였습니다. 모두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