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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김미경][개똥철학][못난점을인정하지않으면 삶이 멈춘다]-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꼭 필요한 기초능력은?

김미경 강사의 <못난 자기를 인정하는 연습>을 요약합니다.

1. 자기 못난 것, 인정하고 데리고 사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못난 점도 데리고 사는 것이 사람이 가져야 할 기초능력이다.

3. 언젠가 자기 못난 모습 하나를 꼭 만나게 되었을 때, 멈추게 된다.

못난 것 하나 때문에 삶이 멈추게 된다.

4. 못난 것 데리고 사는 연습을 안하면 못난 것를 실패로 받아들인다.

5. 사람이 좌절할 때는 하나의 못난 점 때문에 나머지 장점 혹은 평범한 자신의 특징들을 모두 끌어 들어가서 막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못난 점, 하나가 블랙홀이 되는 것이다.  

6.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못난 점을 스스로 목격하게 두어야 한다. 어떤 못난 것을 만나도 이렇게 수정하며 살 수 있는거구나를 알게 해줘야 한다. 

7. 내 삶에 자신 있는 철학들을 쌓아가야 한다. 나만을 위한 개똥철학이 필요하다.

이전 제 글에서 못난 자신을 잘 데리고 살기 위해서 필요한 방법을 요약한 바 있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가서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 아무리 잘해도 못난 것이 있을 수밖에 없다. 요즘 엄마들은 '애 잘나게 만들기 클럽'에 다디더라. 그런데 정말 못하는 거 하나 없는 아이가 학교에 갔는데,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생기더라. 너무 잘나도 친구들이 싫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 그런 사건이 발생하더라. 
  • 왕따: 예를 들면 아이들은 파란색이 싫은데, 네 몸에 파란색이 있나봐/ 그 파란색이 뭘까 찾아보자/ 너한테 못난 저이 하나 있는데, 그게 인간관계인가봐/ 나중에 크면 저절로 잘 되는 건 아니야/ 그림도, 공부도, 노력해야 잘되잖아. / 인간관계도 그래/ 원래 잘못된 것이 아니야. 조금만 노력하면 돼/ 엄마, 여긴 이미 판이 다 짜여져 있어. 노력해도 안될 것 같아. 전학 가서 새로 시작하면 안될까/ 그래서 전학 갔고, 먼저 다가가기, 인간관계 연습을 했다/ 지금은 못난 것이 해결되어 즐겁게 지내고 있다.
  • 자기 못난 것, 인정하고 데리고 사는 연습을 꼭 해야 한다.
  • 엄마가 애 못난 것, 못보게 하면 안 된다. 볼 것은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아이의 못난 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게 엄마다. 
  • 못난 점도 데리고 사는 것이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기초적인 능력이다.
  • 이런 연습이 안 되어 있으면, 언젠가 자기의 못난 모습 하나를 반드시 만나게 되었을 때, 삶이 멈추게 된다. 못난 점 하나 때문에 인생이 멈추게 되는 것이다.
  • 해결방법은 어렸을 때부터 자기 못난 점을 데리고 사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다. 
  • 못난 부분을 데리고 살다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긴다.
  • 대부분의 못난 점들을 어릴 때 알게 되면 엄마와 함께 풀 수 있다. 그런데 30대 이후에 만나게 되면 완벽한 단점으로 만나게 된다. 이것 때문에 인생이 안 풀릴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 못난 것을 데리고 사는 연습을 안하면 못난 것을 실패로 받아들인다.
  • 못난 점 하나가 블랙홀이 되어선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장점도 끌고 들어간다. 못난 점들이 다 고만고만 해야 된다. 
  • 사람이 좌절할 때는 하나 때문에 나머지 것들을 다 끌고 들어 간다. 예를 들어 살다가 이혼을 했다고 치자. 이혼했다는 것 하나로 나머지 장점을 다 끌고 들어가서 절망한다. 
  • 다 잘나게 키우는 건 무척 위험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