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올림][기획]얻고 싶으면 기획은 필수

북올림의 기획에 관한 내용을 요약하겠습니다. 

기획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기획은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사색의 과정이 기획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거나 성공적인 삶을 꿈꾸기 전에 인간의 욕망부터 탐색해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보통 기획과 계획을 비슷하다고 본다. 기획은 도모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 계획은 계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계획은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컴퓨터에게 시켜도 할 수 있지만 기획은 도모하다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간만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획과 계획은 다르다.  기획은 본질적으로 인간이 더 좋은 가치를 만들고자 의도적으로 어떤 일을 도모하는 인간 고유의 문제의식과 해결본능이 어우러진 아날로그적 사고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획자는 전문가다. 전문가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전문가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문제의 원인을 밝혀주기 때문이다.  기획이란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찾아내 '눈에 보이는 해결책'으로 만들어주는 일이다.  기획은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며 기획은 본질을 찾아 단순화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기획은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는 일이다. 사실과 현상만을 보고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 본질을 보아야 한다.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문제나 어려움이 있다면 삶의 기획서를 통해 본질을 찾고 해결하자. 기획서를 작성하기 위한 몇 가지 요령은 아래와 같다. 1. 자신의 욕망 이해 2.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 알기 3.자기 자신 잘 알기(나만의 고유한 정체성 찾기) 4.사색을 통해 문제점 바로 알고 본질 찾기 5. 해결하기 자신의 욕망을 알고 사색의 과정을 거치기 위해 북올림을 <<기획>>이란 책의 일부분을 요약 방송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아래 부분에 넣습니다. <무엇인가를 얻고 싶다면 기획하기 전에 사색하자>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돈, 명예, 권력, 사랑, 행복 등을 쫓으며 평생 이러한 것을 얻기 위해 매달린다. 욕망은 인간의 본능으로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하나의 욕망이 충족되면 더 큰 욕망을 추구하며, 이는 죽을 때까지 반복된다.  라캉은 말한다.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이며 욕망하지 않는 삶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욕망을 통해 자연을 정복하고 문명을 이루고 삶을 개선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타인의 욕망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자유의지보다는 타인이나 외부로부터 주입된 욕망을 따르며 살아간다. 지식인들은 요즘을 가리켜 '사색'은 없고 '검색'만 있는 시대라고 말한다. 모두가 컴퓨터 앞에 앉아 진지하게 검색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할 틈도, 생각할 겨를도 없어 보인다. 모든 정보는 프로세스를 타고 기계적으로만 흘러간다. 업무와 일상에서 효율성만 추구하다 보니 사색하는 시간은 불필요해 보인다. 스마트폰 때문인지 책을 읽지 않는다.  스마트폰에 비하면 책은 재미없고 지루한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스마트폰보다는 책을 봐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스마트폰이 줄 수 없는 소중한 것을 주기 때문이다. 바로 사색이다. 사색이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것이다.  결국 기획은 사색을 통해 구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