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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펜벤다졸, 강아지 구충제, 암 치료제

1. #펜벤다졸, 강아지 구충제, 암에 효과 있는 약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이 암을 낫게 한다는 동영상이 퍼졌죠.

모두들 아시겠지만 #펜벤다졸이 효과가 없다는 의견을 내는 의사들도 있었는데요. 

보다 정확한 사실은

효과 있다고도,

효과 없다고도,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암 환자들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형국이기 때문에 #펜벤다졸이 효과 있다는 방송을 접한 사람들은 모두 #펜벤다졸을 복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2. 대통령에게 고함

"#펜벤다졸이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으니까 복용하지 마십시오"

"#펜벤다졸은 효과가 없습니다."

이런 말만 하지 마시고, 대책을 세워주십시오.

어차피 암 환자들 20만 명 정도가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먹고 있는 상태를 말릴 수 없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복용하는 환자들을 양지로 끌어내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암센터나, 식약처에서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임상실험이 안됐다고 하는데, 지금 먹고 있는 환자들을 토대로 암의 진행 상황을 의사들이 기록하고 데이터를 수집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제2의 #펜벤다졸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3. #펜벤다졸 검색

#펜벤다졸을 검색하면 #펜벤다졸 복용법, #펜벤다졸 복용 후기, #펜벤다졸 구입,

#펜벤다졸 암, #펜벤다졸 관련주, #펜벤다졸 후기, #펜벤다졸 구충제 등이 검색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해외직구로 구입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4. 유재일 유튜버의 사이다 발언

유재일 유튜버의 #펜벤다졸의 사이다 발언을 들었는데요. 정말 시원했습니다. XX새끼라고 양아치 XX라고 흥분해서 욕까지 해가면서 펜벤다졸에 관해 말하더라고요.

"20만 명이 먹고 있다면 이렇게 먹고 있는 사람들의 실태를 데이터화 해야 한다. 국가가 구경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 의사는 복용하라고 말을 못 한다. 불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펜벤다졸에 관한 융통성 있게 국가에서 무언가 대책을 내야 한다. 

우리가 화를 안 내니까 국가가 대책을 세우지 않는 가다. 자기들 이해관계에 부합된다면 총대 매고 식약처나 정치인, 국회의원, 중 누구라도 나섰을 것이다. 

4. 펜벤다졸 국민청원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펜벤다졸에 관한 청원이 올라갔습니다.

"펜벤다졸 암치료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임상실험을 정부차원에서 진행해주세요."

지금도 청원이 진행 중인데요.  임상실험을 해도 돈이 되지 않으니까 제약회사에서도 나서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경제적 논리 이득이 생기지 않으니까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암환자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쳐 효과를 증명해달라는 청원을 하는 겁니다. 

펜벤다졸 성분 구충제 파나쿠어와 옴니쿠어를 복용한 미국의 암 말기 환자가 암을 완치했다는 영상이  2019년 9월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이후 이 소식이 빠르게 번져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펜벤다졸에 관해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암환자들이 고액의 치료비를 들여가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회복이 어려워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펜벤다졸은 강아지 구충제이고,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복용을 허락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음지로 어떻게 해서든 펜벤다졸을 구입하려고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펜벤다졸의 임상실험이 되지 않는 이유는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펜벤다졸은 암 치료제로 특허나 독점을 할 수 없는 일반약이라고 합니다. 

청원서에는 정부가 나서서 임상을 진행해주면 수많은 암환자가 동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익과 상관없이 암 환자들의 행복을 위해 국민들이 낸 세금을 써달라고 하는 건데요. 

식약처는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효능 근거가 부족해 암환자에 사용이 적절치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펜벤다졸 항암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 대상 연구결과이며 의약품 중에도 펜벤다졸과 같은 기전으로 항암효과를 내는 약이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약국을 대상으로 '암환자에게 구충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용도를 환자에게 충분히 인지시킨 후, 투약지도를 해달라'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 대한약사회, 국민청원의 말이 모두 제각각인데요. 

여튼 현재는 펜벤다졸이 수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복용도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약사회의 요청은 정부를 향한 요청이어야 하겠지요. 

5. 펜벤다졸 결론

첫째,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펜벤다졸의 임상 실험을 하지 않는 문제를 정부가 해결해주십시오. 

둘째, 암 환자들이 임상 실험의 대상이 될 테니까 펜벤다졸 수입해서 복용하게 해 주십시오.

셋째, 펜벤다졸과 항암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임상실험을 해주십시오.

넷째, 펜벤다졸 복용을 허가해주십시오.

다섯째, 펜벤다졸 수입을 허가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