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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김미경][자존감][책읽기][책읽는방법]-책 잘 읽는 꿀팁2

비가 오려는 흐린 날씨네요.

우리집 강쥐와 냥이는 일어나자마자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신났습니다. 우다다를 심하게 하는데요. 강쥐와 냥이의 온기가 감사한 아침이에요. 어제에 이어 오늘은 책 잘 읽는 꿀팁2편을 요약해서 올릴게요. 도움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책으로 성공한 사람 중에 모가댓이 있다. 구글X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 모가댓은 <<행복을 풀다>>를 쓴 저자이다. 이 사람 '모 가댓'은 못하는 게 없다. 모형비행기, 목공 등 정말 잘한다. 모 가댓은 IT분야의 사람인데 모든 것에 박식하다.
  • "회사 다니면서 언제 다 배웠어요?" "책이 있잖아요. 모형 비행기, 목공 다 책 보고 배웠어요"
  • 가장 위대한 공부 방법은 독학이다.
  • 왜 독학이 가장 위대한 공부방법인가? 독학은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책으로 시작한다. 책으로 시작해서 궁금한게 있으면 책으로 옮겨간다. 
  • 관련 분야 책 10권만 읽어도 기초는 거의 다 알게 된다.
  • 365일 관심을 기울여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거, 의문나는 것을 알아가고, 수정하면 나중에 완제품에 이르게 된다.
  • 완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나의 자존감을 풍요롭게 해주고, 365일을 너무 잘 지냈다는 만족감을 얻게 된다. 즉 자존감이 상승된다. 또 이것을 팔면 내 직업이 되는 거다.
  • 그러면 독학하기 제일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 지금이다. 내가 시작한 그때가 가장 좋다. 독학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시기를 가리지 않는다. 내가 시작하려고 마음 먹은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 "꿈이 뭐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 이건 내 안에 재료가 없는 거다. 내 안에서 끌어낼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는 것이다. 무엇인가 생각을 조합할 수 있는 재료가 없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뭘해야 할지 모르는 거다. 

=>언제 책을 읽어야 할까?

1.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읽어야 한다. 한 권 한 권 읽다가 보면 뭘 하며 살아야 할지 책에서 배우게 되고, 알게 된다. 

->인생을 살아가는 내 행동의 힌트들이 책 속에 있다. 

2. 무엇인가 배우고 싶은데 시간과 돈이 없을 때, 책을 읽어야 한다. 

3. 나를 위로하고 시간을 잘 쓰고 싶을 때, 책을 읽어야 한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1. 에세이, 소설

2. 인문학(시, 역사, 과학, 철학, 심리 등이 있다. 과학 관련 인문학, 물리학 관련 인문학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선택하면 된다.)

3.경제, 경영(비즈니스가 있다면 읽어볼 만하다. 셀프 컨설팅 같은 책들이 이 분야에 있다.)

4. 자기계발서(성공 스토리 외 자기가 해본 것들을 쓴 책들이 많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내가 살아가면서 의문이 생기는 모든 것을 알아내고 더 잘 살기위한 '자가 시스템'의 가동이 책읽기다.

=>책읽기 꿀팁

  • 책 읽는 것에 대해 부담갖지 말자. 
  • 삼분의 일만 읽고 책 덮어도 된다.
  • 책에서 내가 필요한 것만 얻었으면 덮어도 좋다.
  • 목차와 머리말을 먼저 읽으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을 통해서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읽으면 된다. 읽고 내것으로 만들면 된다. 그리고 시간이 없으면 책을 덮어도 된다.

내일은 2019년 트렌드에 관한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은 저도 관심있게 봤는데요. 읽지는 않고, 보기만 했답니다. 어떻게 봤냐면요. 저도 제게 필요한 부분만 읽는 습관이 있어서, 서점에서 주욱 훑어 보고, 필요한 부분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답니다. 

꼭 필요한 몇 페이지만 읽었어요. 그러니 봤다고 표현하는 게 맞는 거겠지요. 트렌드는 키워드와 연관이 있고, 키워드는 요즘의 흐름을 읽기 위해 필요하지요. 

꼰대 소리 듣기 싫어서 열린 사고를 꿈 꾸는데요.  2019 트렌드에 관한 책은 요즘 세대를 이해하는 데 한 몫 하기 때문에 꼰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꼭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아요. 인강 세대의 특징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속성이라고 하던데요. 저는 인강을 듣던 세대가 아니라서 재미 있었답니다. 조금 더 집중해서 읽다보면 꼰대 소리는 적게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어쩌다 우연히 지구에 도착한 우리들은 한 시대를 살다가 사라집니다. 참으로 허무하지요. 

어쩌다 도착한 대한민국,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는 인연, 모두들 소중하지요.

어쩌다 오늘을 살게 되었는데, 마음에 감기 걸리신 분들, 힘내시구요. 최소한 30분 이상은 햇살 아래서 걷자구요. ^^*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