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김미경][자존감][책읽기][책읽는방법]-책 잘 읽는 꿀팁1

오늘은 책 읽는 쉬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책을 무척 많이 읽었고, 책에 관해서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김미경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제가 얼마나 오만한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책읽기에 관한 강의에서 대부분의 꿀팁을 간략하고 알기 쉽게 모아봤습니다. 너무 길게 쓰면 읽기 불편하실까봐, 책읽기 꿀팁을 1편 2편으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의 제목에 [자존감]을 넣었는데요. 책이 어떻게 자존감과 연관이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할게요. 책을 읽어 내것으로 소화하면 내 속에 내것이 많아져요. 그러면 무슨 일을 하고 싶거나, 할 것들도 많아져요. 왜냐, 내 안에 무한히 많은 재료가 있기 때문이죠. 이런 무한한 완제품들이 나의 자존감을 상승시키고, 해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게 된답니다. 무슨일이든 그것이 아주 작은 일일지라도 자꾸 몸으로 해낼 때, 자존감이 상승됩니다. 자존감 상승시키는 하나의 방법 중에 하나가 책 잘 읽기가 되는 겁니다. 

책을 읽는 방법-김미경 감사

1.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할 때 서점에 간다. 

2. 스승으로 모실 책을 20권 정도 구입한다.

->만약 스승을 통해 공부하지 않고 결정한다면 오류가 나기 쉽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것만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아는 것만으로는 시야가 좁아서 정확한 결정을 하기 힘들다.

3. 읽으면서 깨달은 점을 노트에 적는다. 적을 때는 한 줄 문장으로 기록한다. 

->우선 20권을 읽고 500개 정도 적는다.

->다음 적은 노트를 보며 400개로 줄인다. 다음 다시 읽고 300개로 줄이다. 이렇게 읽고 줄이기를 반복하다가 100개 문장이 남았을 때는 최종적으로 10문장으로 줄인다. 

->10문장을 나에게 적용하는 단계로 만든다. 10개의 개념이 정리되면 그때부터 내것이 된다. 

->내것이 됐다는 뜻은 나한테 적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일상 생활에 적용하건/ 삶에 적용하건/ 비즈니스(일)에 적용하든지, 책을 나와 연관지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은 김미경 강사가 중요한 판단을 할 때 쓰는 방법이다. 

4. 10개의 메모는 숙성된 생각이 된다. ->생각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열정과 힘이 된다.->책은 이렇게 해야 나에게 힘이 된다. 

  • 판단이 안 될 때는 스승을 먼저 만나자. 서점에 가서 책을 사면 스승 한 분을 모시는 것이 된다. 
  • 20권의 책을 만나고, 500줄로 줄이고, 최종적으로 10줄로 줄여서 내것으로 만들자.
  •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책이 어려운 이유는 그 분야가 생소하기 때문이다. 책과 친해지지 않았고 그 분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익숙해지면 내것이 된다. 내것이 되면 내 아이디어가 되고, 잘만 읽으면 그 책보다 훨씬 훌륭한 삶을 살게 된다. 
  • 나의 과거, 현재, 미래가 책 속에 다 있다. 내가 살아온 과거, 살아갈 미래, 살고 있는 현재가 책에 다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