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김미경]-몸으로 알아야 한다. 제대로 승부를 걸어야 할 승부처는 몸이다.

 

오늘은 주말인데 오후 내내 서점에 놀았습니다.  서점에서 놀면서 그동안 몰랐던 블로그 운영법에 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무엇일까를 고민했습니다. 지금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유튜브와 책을 통해 공부를 좀더 해보려고 합니다. 공부하면서 어떤 식으로 정보를 블로그에 써야 할지 구체적으로 기획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공부한 것을 요약하는 과정에서 저만 다시 보던 노트를 이곳에 공개하는 식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도 김미경 강사의 강의를 요약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김미경 강사는 여러 가지 일을 유튜브로 하시던데요. 좋은 일을 참 많이 하시더라구요. 참으로 존경스럽더라구요. 오늘 공부한 내용은 좌절 딛고 진짜 자신감 얻는 법입니다. 

좌절딛고 진짜 자신감 얻는 방법-김미경 How to가 내 몸에 들어오면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몸이 어떻게 반응하지는 모른다. 예를 들어 보자. 다이어트=>성공 방법은 누구나 머리로 안다. 안 먹으면 된다. 그런데 진짜 먹는 것을 줄이면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거절한다 내몸이 거부한다. 이 거절할 때, 우리 몸, 내 몸을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 가능하다.  몸이 안해 본 것은 무지한 분야인 것이다.  다른 것에서 실패했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이것도 실패할 것이라고 염려할 것 없다. 과목이 다르면 몸이 다르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간절히 원하면 간절히 해내야 한다. 1. 간절히 원한다. 2. How to를 알아본다 3. 0부터 시작해서 해본다. 4.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10에서 실패했다면 10에서 다시 시작한다. 5. 간절히 내 몸을 써야 나를 알게 되고, 아는 것만큼 자신감이다. 그런 자신감이 나를 만든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해낸 나를 조금씩 알아가다 보면 해내는 나와 익숙해진다. 그걸 자신감이라고 한다.  오늘 해낸 일로 내일을 산다. 모든 사람의 몸은 게으르다.  모든 How to를 내 몸이 철저히 거부한다. 그래서 좌절하게 된다. 제대로 승부를 걸어야 할 승부처는 몸이다. 재테크에 내 몸이 무지하면 가난하게 살고, 다이어트에 내 몸이 무지하면 뚱뚱할거다. 영어 공부에 내 몸이 무지하면 영어 못한다.  몸으로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를 내 몸이 잘해냈다고 영어를 내 몸이 잘해내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분야로 갈 때마다 제로 셋팅된다. 몸은 과목별로 따로 움직인다. 내 머리는 알지만 몸은 무지하다. 그렇기 때문에 분야별로 해냄의 정도가 차이가 난다.

 

결국 좌절 딛고 진짜 자신감을 얻으려면 넘어져도 자꾸 일어나서 꾸준히 걸어야 한다. 자꾸 몸으로 해내야 자신감을 얻게 된다. 어떻게 몸을 극복하는가? 이것이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몰 스텝으로 몸을 바꾸라고 말이다. 자신이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들의 하위 항목 중에 가장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 이런 행동이 몸으로 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몸으로 해낼 때는 내일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일도 모레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게 느껴진다. 그러니까 오늘 한 발 자욱 걷는 것에 의미 부여를 하고, 오늘 한 발자욱을 걷자. 이런 걸음이 일주일 모이고 한 달 모이면 해내는 모습이 조금씩 현실로 나타난다. 

아래 사진은 오늘 구입한 책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입니다. 블로그에 링크 거는 법까지 배웠습니다. 배우는 만큼 실행에 옮기려고 애쓰고 있는데요. 운동, 글쓰기, 책읽기, 밥상 맛있게 차리기를 1일 1행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1일 1행 하시는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굿~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