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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주

호주 시드니 성당의 크리스마스 레이저쇼!

정말 화려한 레이저쇼를 호주 시드니에서 구경했는데요.

인산인해였습니다.

레이저쇼는 시드니의 중심가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성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해마다 12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만 레이저쇼를 성당에서 해준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 호주 시드니를 여행하게 된다면 한 번은 꼭 가셔서 축제 분위기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 구경도 재미있었고요. 레이저쇼도 재미있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제임스 성당에서 있었던 레이저쇼는 10분 동안 필름이 돌아가면, 다시 처음의 레이저 장면이 성당 전면에 쏘기 때문에 10 동안의 현란한 레이저 마술을 보시면 끝납니다. 

10분 동안의 제임스 성당의 레이져 쇼지만 저녁이 되면 밤늦게까지 레이저가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밤에 성당을 방문하는 분들은 보실 수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제임스 성당에서 레이저쇼를 볼 수 있는 것도 행복했지만,

사람 구경도 좋았습니다.

이맘때면 호주 시드니의 학교와 회사가 대부분 휴가에 들어간답니다. 

우리나라처럼 3일 혹은 길면 일주일의 휴가가 아니고요.

호주의 휴가는 최소 40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2월 중순 경이되면 한 달 이상의 휴가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매우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 호주였습니다.

계속해서 호주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을 포스팅하겠지만,

우리나라처럼 빨리빨리가 없고요. 

무엇을 주문하든, 계산하든, 느리게 일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굳이 빨리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호주의 시스템 자체가 굳이 더 많이, 더 빨리, 더 높이 성취하고, 이루어낼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유럽과 똑같은 복지의 혜택을 호주 사람들은 누리고 있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제임스 성당은 오페라 하우스를 보러 가거나, 킬리 빌리를 가거나, 이곳저곳 보러 다닐 때, 아주 많이 지나치며 보게 됩니다.

제임스 성당이 시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데요. 낮에 보는 제임스 성당과 레이저쇼를 통해 마주하는 제임스 성당의 모습은 너무나 달랐는데요. 

야밤의 레이져소를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맨 마지막의 5분짜리 두 편이 제임스 성당의 레이저쇼인데요.

10분짜리로 담아왔는데, 5분으로 나눠 담아서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캐럴송도 틀었고요.

호주 시드니 제임스성당의 축제 레이저쇼도 감상하니, 기분이 업되네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