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7 - [여행 호주] - [호주 골드코스트]크라운 플라자 호텔 Crowne Plaza 호텔 2
2019/12/28 - [여행 호주] -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사랑한 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트로피칼 열대과일 농장이었는데요.
호텔에 짐을 풀지도 못하고 바로 체험 관광을 시작한 이유는 비행기가 연착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몸도 불편한데, 여행은 왜 이리 재미있는지, 낯선 곳, 일탈, 일상적이지 않은 모든 것들에 즐거움의 주파수가 높아지나 봅니다.
골드코스트에서 그래도 규모가 큰 38만 평의 땅 위에 운영되고 있는 열대과일 농장 안에는 강도 있고, 동물 농장도 있고, 열대과일도 자라고 있었고, 곳곳에 벌들의 집도 많았습니다. 농장의 작은 열차를 타고 곳곳을 돌면서 나무 위에 올라가는 뱀도 보았고, 익어가는 열대과일도 봤습니다. 열대과일도 종류별로 먹어봤죠. 무맛의 과일도 있었습니다.
뭐 이런저런 체험을 마치고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 호텔은 규모가 좀 큰 편의 호텔이었습니다.
부대시설도 무척, 매우, 훌륭하더라고요. 수영장도 마음껏 자유로 이용할 수 있었고요. 스파도 투숙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호텔을 점수로 평가한다면 만점 주고 싶습니다. 조식을 포함, 호텔 실내, 부대시설까지 종합해서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 몽땅 주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에 들어오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 밖의 풍경도 100점.
밤에 눈에 들어오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의 야경도 100점.
크라운 플라자 호텔 내의 수영장과, 그 옆의 작은 도랑의 물, 스파, 음식도 100점.
크라운 플라자 호텔 안내 데스크 앞에도 자유로이 음료도 두 가지나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요.
휴게 시설도 아주 근사했습니다. 수영장 내에 테이블과 의자도 아주 휴식하기에 100점이었고요.
크라운 플라자 호텔 로비 밖에도 벤치가 있었고, 그냥 멍 때리고 앉아 있기에도 퍼펙트했습니다.
뭐 여하튼, 솔직히, 이제까지 경험한 호텔 중, 최고였습니다.
자, 이제 사진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 호텔 소개는 조식까지 총 3번의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요.
그만큼 크라운 플라자 (Crowne Plaza) 호텔이 인상 깊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만 2박을 했습니다.
시드니에 가서는 일반 숙소, 밥까지 해 먹을 수 있는 신축 건물에서 2박을 했는데요. 그곳도 시설은 모던하고 좋았는데, 부대시설은 하나도 없었고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조식도 그럭저럭 괜찮았고요. 그러나 골드코스트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그만큼 오래되었되었지만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이 근사했습니다.
밤에 도착해보니 요렇게 사랑스럽게 크라운 플라자 호텔이 반기더라고요.
자유여행으로 휴양 도시 호주, 골드코스트를 다시 한번 가게 된다면 다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머물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26층의 레스토랑도 이용하면서 마음껏 쉬다고 오고 싶네요.
Crowne Plaza 호텔 내부 소개 들어갑니다.
오래된 호텔이라 침구류는 세탁이 아주 깨끗했지만, 침대는 많이 낡았더라고요.
그래도 야경이 너무 좋고, 베란다에 휴식을 위한 의자와 테이블이며 무척 근사해서 낡은 침대는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차도 멋졌는데요. 캡슐 커피도 제공하더라고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며 커피를 맘껏 즐겼기 때문에 호텔 내부에 비치된 커피는 맛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요런 장롱? 드레스룸이 있었는데요. 원목의 드레스룸 안에는 드라이기, 다리미 등등이 있었습니다.
아참, 금고도 있었는데요. 귀중품이 없어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Crowne Plaza 호텔 4층에 머물렀는데요. 4층 베란다에서 내다본 야경입니다.
휴양도시 골드코스트는 해안가로 호텔이 죽 늘어서 있고요. 해안가 쪽으로만 하늘로 높이 올라간 건물이 있습니다.
그 외의 지역은 단층으로 집들을 지었더라고요. 그래서 고층의 건물은 골드코스트 해안 쪽으로만 볼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무척 크기가 컸는데요.
샤워실뿐만 아니라 욕조도 대형이더라고요.
캡슐커피도 준비되어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입니다.
Crowne Plaza 호텔의 명함입니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의 주소와 전화번호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아침 먹으러 식당에 내려갔다가 찍은 수영장과 부대시설의 풍경입니다.
식당이 1층? 에 있었습니다. G층이라고 했던 것도 같네요.
아침부터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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