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끓이는 법

[감자 미역국 끓이는 법]

일반 미역국 끓이는 방법과 똑같은데요. 소고기 대신 감자를 넣은 미역국입니다.

소고기가 없거나, 감자 미역국이 먹고 싶을 때 끓여먹는데요.

정말 맛납니다.

소고기도, 감자도 없고, 미역만 있을 때도, 아래와 동일한 방법으로 미역국을 끓이면 됩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재료: 자른 미역, 감자, 국간장, 소금, 들기름

1. 자른 미역을 물에 불린 후, 깨끗하게 씻습니다. 15분 정도면 건조 미역이 제대로 불려집니다.

2. 냄비에 씻은 미역을 넣고, 들기름을 두 스푼 넣습니다. 그리고 볶아줍니다.

소금을 한 꼬집 넣고, 달달 7분 정도 볶은 후, 자박하게 물을 부어줍니다.

3. 국간장을 두 스푼 넣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4. 감자는 채 썰어놓습니다.

5. 미역국이 한 번 후루룩 끓어오르면 감자를 넣어줍니다. 

6. 푹 끓인 후에 다시다를 한 스푼 넣습니다. 15분 정도 끓이면 감자가 푹 익습니다.

7.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간을 합니다. 

 

소고기 미역국일 경우에는 다시다를 넣을 필요가 없는데요.

감자 미역국인 경우, 간혹 맛이 나지 않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는 다시다를 이용합니다. 

한 스푼만 넣어주면 아주 꿀맛 감자 미역국이 완성됩니다.

 

=> 자른 미역을 그릇에 담습니다. 2인분 끓이는데요.

겨울이라 세 끼 분량 끓입니다. 

딱 질리지 않을 만큼만 끓입니다.

물을 부어 불립니다.

감자를 깎아서 채 썰어놓습니다.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들기름을 붓습니다.

대략 두 스푼 넣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달달 달달 볶아줍니다.

물을 붓고 한 번 후루룩 끓여줍니다.

채 썰어 놓은 감자를 넣고 국간장을 두 스푼 넣은 후에, 푹, 15분 정도 익히면 됩니다. 

다시다로 간을 하고, 맛을 본 뒤, 싱거우면 소금을 살짝 쳐줍니다.

그릇에 담아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