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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분노조절장애와 설탕

1. 한의원을 다니다.


요즘 몸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수독증으로 두 달 약을 복용했는데요.
오랫동안 소화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한약으로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세 번째 받은 한약은 치료 효과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두 달 동안 먹었던 한약으로 건강하게

지냈던 몸 상태가 세 번째 한약을 먹고 나서부터는

변했는데요. 소화가 안 되고, 두통이 생기고,

땀도 많이 나고, 몸도 많이 부는 상태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한의사 선생님은 다시 처방해서 한약을 
보내주셨습니다. 
워낙 한약이 가격이 비싸다 보니, 
잘못 처방하거나, 약이 환자와 맞지 않는 경우에는
약값을 받지 않고 다시 처방해서 보내주시더라고요.
물론 모든 한의원이 모두 이와 같은 처치를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의 한의원에서 치료받기 전까지
두 곳에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그중 한 곳에서
처방을 잘못해서 황달이 무척 심하게 생겼는데도,
약값은 약값대로 모두 받으시더라고요.


2. 분노조절장애와 설탕


최근 들어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단맛을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특히 커피땅콩과 같은 설탕 범벅의 간식을 많이 
먹었어요. 아마도 지금 두통도 있고, 소화불량으로 밥도
제대로 못 먹는 지경까지 온 것은 설탕을 

과잉 섭취해서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설탕이 왜 몸에 나쁜지를 찾아봤습니다.

백설탕은 독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무척 겁나는 말이었습니다. 설탕은 독약이다. 

이런 독약을 2주 정도 무진장 먹었습니다.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먹었는데 

지금 고통으로 톡톡히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백설탕이 몸에 들어오면 

칼슘과 비타민 비원을 모두 파괴해버린다고 합니다.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요. 
비타민 비원은 신경에 영양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백설탕이 몸에 들어와 칼슘과 비타민 비원을 모두 파괴하니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분노조절장애는 백설탕도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건강하게 잘 살려면 단맛, 설탕, 

백설탕을 멀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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