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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모르면 바보되는 꿈!

우리는 보통 #꿈 하면 무척 거창한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어릴 때는 특히 어마 무시하게 거대한 꿈을 꾸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제 어릴 적 꿈은 소박했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평생 아파트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전원주택이 유행인데요. 저는 아주 깡촌에서 태어났고, 깡촌에서 살았습니다. 아파트를 처음 본 것이 초등학교 6학년 때였던 것 같은데요. 이모님이 서울에서 살았고, 아파트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곳에 엄마와 함께 놀러갔다가 마주한 아파트는 황홀한 궁궐처럼 느껴졌는데요. 이때부터 제 꿈은 아파트에 사는 것이었지요. 결혼 이후에는 아파트에만 살았으니까 저는 분명 소원 성취한 거지요. 하하 

제가 오늘 가지고 온 #꿈은 김미경 TV에 방송되었던 내용인데요. 인상적인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발췌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했는데요. 오늘 다시 #핵요약해서 꿈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서 매일 아픕니다. 이게 그냥 정신적으로 아픈 것이 아니라, 실제 몸이 아픕니다. 두통은 기본이구요. 소화불량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고통이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아프다가 가끔 말짱한 날이 있거든요. 그럴 때는 생각합니다.

 

'천국이구나!'

아픈 사람에게는 아프지 않은 상태가 꿈입니다. 그냥 평범한 일상, 고양이와 놀고, 강아지와 산책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것 자체가 꿈이 됩니다. 

이렇듯 꿈이란 자기에게 가장 필요한 무엇이 되는데요. #평범한일상도 누군가에는 꿈일 수 있다는 거지요. 

아래 캡쳐해놓은 내용은 김미경 강사의 #꿈 강의입니다. 시사하는 바가 많은데요.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꿈, #평범한일상에 감사하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