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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베트남 바나힐][세계 최대 테마파크 바나산] 바나산 국립공원으로 고고!

 

2019/08/26 - [베트남 나들이] - [베트남 바나힐][베트남 최대 테마파크 바나힐스][골든 브릿지][바나산]베트남에서

 

[베트남 바나힐][베트남 최대 테마파크 바나힐스][골든 브릿지][바나산]베트남에서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 바나힐의 유래] 베트남 바나힐은 바나힐 혹은 바나산이라고 불립니다. 바나나가 많이 나는 산이라고 해서 바나산이라고 하네요.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고 살다보니 너무 따뜻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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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나힐 세계 최대 테마파크][바나산 국립공원 프렌치 빌리지]

이전 포스팅에 이어 베트남의 명소 바나산 국립공원을 소개합니다. 베트남 여행 가셔서 보고 오지 않으면 후회할 명소 1위라고 말하고 싶네요. 케이블카의 길이가 세계 최대 4위 안에 들어가는 5,100미터입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몇 개의 작은 산들을 연이어서 넘게 되는데요. #바나산이 해발 2,000미터의 높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넘어야 할 산이 많은거겠지요.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풍경은 #중국 #장가계보다 훨씬 웅장하고 호연지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중국, 그곳은 엄청난 명소가 많은데요. 첫 기억이 나빠서인지 가고 싶지 않은 곳 1위입니다. 제일 나빴던 점은 물이었습니다. 중국은 석회질의 물인데요. 씻는 물도 찌뿌둥하고 먹는 물도 상쾌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눈이 와서 별반 중국 여행을 제대로 못했다는 점도 중국 여행을 기피하는 이유에 들어가기도 하지만요. 

자, 다시 #베트남 #바나힐 이야기로 넘어가볼게요. 해발 2,000미터에 유럽풍 건물이 들어서게 된 이유는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을 식민 삼아 살려고 하다보니 와인을 즐길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와인 저장고를 물색하던 중에 바나산을 발견했다지요. 해발 2,000미터나 되는 곳에 와인 공장 세울 생각은 프랑스인들이 하고, 설계도 프랑스인들이 하고, 건물 짓는 일은 베트남 사람들이 했겠지요. 그 높은 곳에 돌이며, 건축에 드는 모든 것들을 지고 날랐을 식민지인들의 삶이 얼마나 고되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갖고 만들어진 #바나힐은 베트남이 독립하고 난후, 없어질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식민에 한이 서린 베트남 사람들이 #바나힐에 있는 유럽풍 건물을 헐자고 의견을 낸겁니다. 그러나 후대에 선조들의 비참한 삶을 전하기 위해서는 그대로 두자는 지식인들의 의견이 수렴되어 현재 전 세계에서 #바나힐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발 2,000미터에 위치한 #바나힐은 조금 춥습니다. 추위를 많이 안타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어린이나, 어르신들, 몸이 약하신 분들은 긴팔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베트남은 스콜성 기후라서 자율신경 장치가 고장났답니다. 그래서 아무때나 비가 내립니다. 우비 혹은 우산도 꼭 챙기셔야 하는데요. 바람이 세게 불기 때문에 우산보다는 우비가 적당합니다.

 

 

#바나힐에 올라가시면 둘러보실 곳이 꽤 많습니다. 테마파크와 골든 브릿지를 함께 보셔야 하기 때문인데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바나힐 꼭 다녀오세요. 맨 아래 #바나힐 지도 첨부합니다.

 

#바나힐 프렌치 빌리지의 고즈넉한 풍경을 담았습니다.

 

태고적 고요와 내려다보면 볼수록 안으로 깊이 침참하게 되는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프렌치 빌리지에서 내리면

처음 대면하는 풍경입니다. 

베트남에서 유럽식 건물들을 보며 맛있는 먹거리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도중에 만난 아름다운 정원이어서

짤막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요기는 곳곳에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는 건물들입니다.

저는 이곳저곳 숨은 곳까지 둘러보느라고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바나힐을 가시는 분들은 아마도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실 수 있는데요. 

놀이기구가 많지는 않지만 해발 2,000미터 산에 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은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렌치 빌리지가 워낙 아름다워

곳곳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아래 사진에 비둘기집 보이시나요!

비둘기들이 다정하게 연립주택에 

살고 있어서 지나치지 못하고

찰칵, 한 장의 사진에 담았습니다.

 

케이블카 보이시지요.

아마, 프렌치 빌리지와 골든 브릿지를 연결하는

케이블카인 것 같네요.

놀이시설 중 하나를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드는 동영상인데요.

#바나힐에서도 가장 윗부분에 속하는 명소인데요.

이곳에서 내려다본 프렌치 빌리지의 전경은 

안개에 휩싸여 있었는데요.

바람이 세게 불어서 안개가 심하기 출렁거렸는데요.

장관이었습니다.

 

분수가 있고,

음악이 있고,

여행객들이 있는

#바나힐의 여름입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 #바나힐입니다.

 

지도 첨부합니다.

숫자가 쓰여진 곳은 가봐야 할 곳인데요.

공기 좋고,

볼 것 많아 즐겁고,

먹을 것 많아서 신나는 

#바나힐 꼭 다녀오세요~~!

베트남은 커피가 무척 맛있는 나라인데요.

어느곳의 커피든 무조건 맛 보장합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커피를 마셨는데요.

짱짱짱 맛있었습니다.

#베트남 #바나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