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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베트남][베트남 투본강 보트 투어]

[베트남 투본강 보트 투어]

#베트남 #도자기 마을을 둘러보고 #투본강 투어를 하기 위해 보트를 탔습니다. 투본강을 따라 배를 타고 올라가면 호이안 구시가지에 도착합니다. 구시가지에 도착하면 #베트남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볼 수 있습니다. #호이안은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로 붐빕니다.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하던데, 소매치기가 많은 줄은 모르겠구요. 유럽 갔을 때, 항상 전대를 아랫배에 모셔두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매치기는 거의 없었던 듯싶습니다. 그냥 만약의 경우는 있을 수 있으니까 가방 정도 앞으로 들어주는 센스만 발휘하면 될 듯합니다.

날은 덥고 도자기 마을 돌고 오느라고 땀에 흠뻑 젖은 옷을 입고 보트를 탔습니다. 강에서 바라본 마을은 아늑했습니다. 어느 곳이든 사람 사는 마을은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람은 찐득하니 시원했습니다. 

배를 타고 투본강을 따라 가다보니, 다리가 보였는데요. 아래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오토바이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지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어요. 

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

 

 

어느 곳을 가든 행복의 모습은 비슷했습니다. 불행의 모습도 비슷했습니다. 단지 행복의 크기는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불행의 크기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커다랗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욕망이 어마 무시하게 한국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 상념에 젖어 튜본강 투어 끝냈습니다. 이제 #호이안 구시가지에 도착했고, 유네스코에 지정된 #베트남 문화유산을 보러 가야겠네요. #호이안 구시가지 문화유산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동영상이 많네요. 즐감하세요~~^^

 

투본강을 따라 이어진 따스한 #베트남의 집, 따뜻할 것 같은 

하우스입니다.

튜본강을 따라 늘어진 가게들도 보이네요!

튜본강 투어를 마칠 즈음 해가 지기 시작했는데요

저녁노을이 고즈넉하니 아름답더라구요.

인산인해인 #호이안 거리와 달리

강물은 조용했습니다.

 

해가 떨어지려고 준비 중입니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다리 위에서도 해 떨어지는 풍경을

봤는데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사이로 흐르는 물 위로 떨어지는 해는

예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자전거 탄 풍경은 아니구요.

오토바이 탄 풍경입니다.~~

별것도 아닌데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그래도 투본강 투어가 조용하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