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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베트남 바나힐][베트남 최대 테마파크 바나힐스][골든 브릿지][바나산]베트남에서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 바나힐의 유래]

베트남 바나힐은 바나힐 혹은 바나산이라고 불립니다. 바나나가 많이 나는 산이라고 해서 바나산이라고 하네요.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고 살다보니 너무 따뜻한 기후 때문에 와인을 먹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바나산 중턱에 와인 창고를 만들기로 했다고 하네요. 와인 창고를 만드는 김에 프랑스인들의 휴양시설을 조성했답니다. 베트남이 독립한 이후 바나산 중턱에 있는 프랑스풍 마을을 없애려고 했는데, 많은 지식인들이 후손들이 식민 생활을 했던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게 그냥 두자는 의견이 더 설득력을 얻어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골든 브릿지와 프렌치 빌리지]

프렌치 빌리지를 가면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만 30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프렌치 빌리지는 유럽 스타일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은데요. 작은 유럽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베트남 #다낭에 가시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바나힐(바나산)입니다. #바나힐에 올라가서도 프렌치 빌리지와 골든 브릿지를 꼭 보셔야 합니다. 바나힐은 해발 2,000미터의 높이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나힐에 도착하면 추울 수 있기 때문에 긴팔옷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바나힐 케이블카]

케이블카의 길이가 5100m라고 합니다. 몇 개의 산을 계속 케이블카를 타고 넘게 되는데요. 정말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슬아슬한 기분이 듭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케이블카 타기 힘드실 겁니다. 길이가 길다 보니 바나힐 프렌치 빌리지에 도착하기까지 15분 이상 소요됩니다. 케이블카가 프렌치 빌리지로 가는 것도 있구요. 골든 브릿지로 가는 것이 있어요. 그리고 프레치 빌리지와 골든 브릿지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도 있답니다. 그래서 바나힐 프렌치 빌리지에서 바라보면 케이블카에 매달려 오고가는 사람들만 봐도 장관입니다.

 

 

아래 사진은 골든 브릿지입니다.

바나산의 테마파크는 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바나힐을 올라야 골든 브릿지와 테마파크를 구경하고 놀 수 있습니다.

 

와인 저장고를 구경하기 위해 골든 브릿지를 건너 

이곳저곳 다녔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와인 저장고 구경은 못했습니다. ㅠㅠ

골든 브릿지만 구경하고 모두들 프렌치 빌리지로 이동하든지, 하산 하더라구요.

골든 브릿지에 도착해서 사진 찍은 후에

안쪽으로 가면 둘러보실 곳이 무척 많습니다.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은 조각상부터 꽃정원 ,와인 저장고 등등

전부 구경하시고 오세요.

그 유명한 골든 브릿지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아래는 조각상입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서 찍은 골든 브릿지의 모습입니다.

 

 

여러 각도로 골든 브릿지를 찍어봤어요.

 

 

두 손으로 다리를 받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다리 위를 지나면 조각상과 와인 저장고, 꽃정원등을

둘러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