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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베트남][호이안][배타고 소원등 띄우기][호이안 야시장]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유네스코에 전체 마을이 지정된 호이안에서 배타고 소원등불 물 위에 띄워보내기

#베트남 #호이안 #야시장 #밤에 배 타고 소원등 띄우기 

호이안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습니다. 풍흥의 집, 내원교, 떤끼의 집, 광조회관 등은 구시가지에 있으며 #호이안 야시장은 신시가지에 있습니다. 낮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를 돌면서 구경하시면 되구요. 밤에는 야시장과 배타고 소원등 물에 띄워 보내는 즐거움을 만끽 하시면 됩니다. 

패키지의 경우, 따로 선택관광으로 선택하셔야지 #호이안 야시장과 소원등 물에 띄워 보내기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씨클로(자전거 인력거)도 선택관광으로 선택하셔야 하는데, 워낙에 타려는 손님들과 관광객들이 많아서 씨클로는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패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 이곳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내원교, 풍흥의집, 떤끼의 집 등을 소개할 때 사진 올릴텐데 그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발 디딜 틈없이 사람들로 빼곡한 곳이 #호이안입니다. 워낙에 유명해서 그렇겠지요.

도원결의, 유비, 관우 등의 역사 이야기가 있는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는 흥미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역사학자도 아니고, 역사 유물이 있는 곳은 별 재미를 못느끼기 때문입니다.

#호이안에서는 #호이안 야시장 #호이안 뗏목 타고 소원등 띄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호이안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흘러가는 물은 상당히 더러운데요. 낮에 멀리서 보면 천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는데, 아주 밀접하게 물속을 들여다보면 토나옵니다. 그렇지만 밤에는 안보이잖아요. 온통 어둠인 그 검은 막을 소원등을 켜서 빛을 밝히면 그것 자체가 즐거운 체험이 되더라구요. 배 타는데 10만동 정도, 소원등이 5만동 정도 하는데요.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가격을 깎으시면 싸게 줍니다. 

#호이안 야시장도 볼만한데요. 예쁨니다. 명동 밤거리처럼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구요. 여력이 되면 부지런히 야시장을 돌며 맛있는 것도 드시고 그러면 됩니다. 저는 덥기도 덥고, 힘드 들고 지쳐서 물만 마시게 되더라구요. 

#베트남에서 모기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이상하지요. #호이안 야경을 구경하면서도 모기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의 체질을 모기가 무척 좋아하는 체질이라서 다른 사람은 아무 이상 없어도 저만 유독 모기에 잘 물렸었거든요. 이번 여행에서는 벌레 물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네요. #베트남 여행할 때 혹시 모기 물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이상 #호이안의 야시장과 #호이안에서 밤에 배타고 소원등 띄우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지정된 #호이안 구시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