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미니멀 라이프][버리기]미니멀 라이프 유지하는 방법 4가지

심플한 옷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 들어온 물건의 숫자만큼 버려야 합니다. 버리기가 바로 미니멀 라이프의 핵심인 거죠. 그런데 버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번에 모르간 보야지백 세트를 저렴하게 구입했는데요. 가방이 두 개가 들어왔으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방 두 개는 재활용으로 분리수거를 해야 미니멀이 유지되는데요.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가방 한 개만 재활용품으로 내놓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여름에 편하게 입으려고 옷을 세 개나 구입했어요. 그러면 옷장에서 세 개 정도는 재활용품으로 내놓아야 하는데, 딱히 내놓을 옷이 없더라구요. 안 입는 옷이 없는 거예요. 왜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니까 자주 옷을 갈아입게 되잖아요. 그래서 딱히 안 입는 옷은 찾아보니 원피스 딱 하나 있더라고요.

그리하여 5개 들이고 2개 내보냅니다. 옷장이 버벅거림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땀이 많아서 여름 면티가 좀 많거든요. 하나를 들이면 하나를 처분해야 하는데, 가끔은 실행하지 못할 때도 있네요.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란 내면의 삶에 충실해야 하는데요. 가끔 버리지 못하더라도 들어온 물건으로 행복하고 기분 좋아진다면 가끔씩 물건이 많은 것도 수용하고 싶어 지네요.

 

[미니멀 라이프 실천하는 방법 4가지]

1. 하나를 구입하면 가지고 있던 하나를 처분한다.

2.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버린다.

3. 하루에 한 번, 정리 정돈을 한다. (피곤한 날은 필통 정리라도 합니다.)

4. 스마트폰도 시간 내서 정리한다. 

 




=>아래 사진은 새로 들어온 옷들입니다.

 

=>재활용품을 내놓을 옷입니다.

 

=>재활용품으로 내놓을 가방입니다.

 

=>새로 들어온 가방 두 개입니다. 하나는 평상시에 많이 사용할 큰 백이고요. 하나는 아주 작아서 핸드폰과 카드 지갑 정도 넣고 가벼운 외출할 때 사용할 가방입니다. 세트로 50,000원에 구입했는데요. 세트 구매라서 두 개를 들였네요. 큰 가방만 사고 싶었지만, 홈쇼핑 제품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