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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존재감]아우 졸려! 이거 왜 해야 해?

저녁 먹고 났더니 졸리네요.

이 포스팅은 클릭도 안하는데 왜 올리는 걸까요?

그냥 하고 싶은 일이니까. 망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식과 내용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내가 잘 하는 일이니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클릭이 안되지요. 캬~ 알아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도 누군가의 블로그를 가봤는데, 내가 관심 있고, 흥미 있는 주제가 아니면 안 읽고, 안 보게 되잖아요. 당연하거네요. 그래도 아자!! 졸린 눈을 부릅뜨고 마저 글 요약 하렵니다. 아직은 타켓층을 누구로 잡아야 하는지, 제가 잘 하는 것 중, 어떤 것을 콘텐츠로 만들어야 한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마땅한 것을 찾을 때까지는 늘 하던대로 하겠습니다.

자, <<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요약 이어가겠습니다. 

  • 오직 하나의 키워드만 잡아서 줄기차게 글이나 사진을 올리기를 권한다.
  • 세상에 보탬이 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라면 매일 한 문장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꾸준하게 그것들을 쌓으면서 '팬덤'도 생기고 '나브랜드'의 차별화 포인트도 만들어진다.

14. 초단기 취업특강

  •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국가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후에 대선후보로 나서야 한다.
  • 국가, 직장, 모임 등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대답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나를 필요로 하는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만 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 중에 무엇을 버려야 상대방이 나를 선택하는지에 대해 고민하자.
  • 면접에서든 일에서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은 그동안 흘러간 나의 일상과 경험을 목적에 맞게 편집하는 일이다. 그러려면 내가 가진 것 중에서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추려내는 뺄셈 전략이 답이다.
  • 내가 속해야 할 그곳의 '빠'가 되어야 함은 일종의 예의일 수 있다. 삼성에 다니길 원한다면 '삼성빠'가 되는 건 예의다. 삼성에 다니는 사람 '답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답다'는 건 나를 선택한 누군가에게 행해야 할 기본적인 태도다.
  • 상대방에게 그럴 듯하게 나를 포장하고 싶다면 내가 나를 납득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납득되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갖고 상대방 앞에 나서야 귀를 기울여준다.
  • 내가 무엇인가를 얻어내려는 곳이 굳이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만 생각해보자. 그리고 사소하더라도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저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눈이 감겨서 더 이상 요약은 불가합니다. 오늘 낮에 탕진잼 놀이를 너무 씬나게 했나봐요. 몹시 피곤한 것이 눈꺼풀이 무거워서 들 수가 없네요. 모두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