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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강아지 눈 영양제 오큐클로

1.

파피용

남아

11살

7kg

 

2.

현재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가 눈에서 눈물도 많이 나고,

눈을 잘 못 뜨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안약을 처방해주더라고요.

알레르기 때문일 수도 있고, 뭐~~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나이도 많아지고 있고 해서 강아지 눈 영양제 오큐클로를 주문했는데요.

이곳저곳 알아보니, 방송에 나오는 설채현? 수의사가 아주 좋은 눈 영양제라고

오큐클로를 지목했다고 합니다.

물론 오큐클로 외에도 강아지 눈 영양제로 두 가지가 더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강아지에게 급여 후의 효과면에서 단연 오큐클로가 앞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주문했습니다.

소현견 먹는 캡슐과 중대형견 먹는 캡슐이 크기 차이가 있는데요.

약간 용량도 많고 크기도 커서, 돈도 더 많이 지불해야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큐클로를 받아보기까지 한 달 하고도 보름이나 기다려야 했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데 드디어 오큐클로가 배송되었습니다.

 

3.

짜잔~~~~~

처음에는 먹성 좋은 저희집 강쥐가 캡슐을 입에 넣더라고요.

자진해서 말이지요. 

ㅋㅋㅋㅋ

캡슐이 좀 크다 보니, 아작아작 씹더니, 잠시 후, 바닥에 뱉더라고요.

그리고는 절대 안 먹겠다고 입을 벌리지 않았습니다.

오큐클로의 최대 단점은 모든 강아지가 싫어하는 맛이라는 것입니다.

미리 알고 있었기에 약 먹이듯이 강제로 급여를 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털에 묻은 오큐클로의 붉은색은 잘 지워지지 않네요.

 

4.

아참,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큐클로를 받았을 때, 내부에 깨진 오큐클로 때문에 

캡슐들이 엉키고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어서 반품시키기도 했다는 배송의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제가 받은 오큐클로는 배송이 아주 훌륭해서 깨진 오큐클로는 없었습니다.

 

5.

오큐클로, 하루 한 알~~

90일 동안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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