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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베이크아웃 방법

겨울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겨울에도 환기는 필수겠지요. 환기를 자주 시켜야 실내의 이산화탄소와 온갖 환경호르몬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 밖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환기가 답이긴 한데, 미세먼지 때문에 그것도 힘든 일상이 되었어요. 숲이 가까운 지역은 미세먼지도 덜하다고 합니다. 주거 환경을 숲세권에 마련하는 것이 이런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일 듯싶네요.

아래의 사진은 이동식 주택에 관심이 있어서 EBS를 보다가 찍어놓은 건데요. 이동식 주택이라도 새집이면 염려해야 하는 것이 새집증후군인데요. 

새집증후군이란 새집에서 나오는 유해한 물질로 인해 신체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물질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데요. 합판, 페인트, 단열재, 접착제 등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포함합니다. 코팅한 바다재, 싱크대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실리콘, 벽지를 붙이는 접착제에서 유해 물질이 다량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새집증후군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일까요.

베이크아웃을 들 수 있습니다. 

베이크아웃이란 새집증후군을 줄이기 위해 하는 방법인데요. 

첫째, 실내 가구의 문은 모두 열고,

집의 문은 모두 닫아야 합니다.

여기서 실내 가구의 문도 열고, 집의 문도 모두 열고 베이크아웃을 실행하면 집안의 문틀이나 이런 것들이 틀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주의를 요합니다. 

둘째, 실내를 섭씨 35~40도씨로 올립니다.

셋째, 7시간 이상을 섭씨 35~40도씨로 유지한 후에, 1시간 환기합니다.

넷째, 위와 같이 7시간 뜨겁게, 1시간 환기를 5번 이상 반복합니다.

아무래도 좀 더 많이 반복하는 것이 보다 확실하게 새집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이 되겠지요.

위와 같이 베이크아웃을 하면 실내의 가구와 벽지, 바닥재에서 유해물질과 오염물질이 다량 밖으로 방출됩니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창문을 열어 1시간 환기하려고 방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필히,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유해물질이 다량 호흡을 통해 몸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집에서만 이런 새집증후군이 나타날까요?

아닙니다.

오래된 건물이나 환기가 부족한 겨울에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새로 지은 건물에서는 공사 자재, 건축 자재로 인해 유해 물질이 발생하고요. 

오래된 건물에서는 미생물이나 곰팡이가 원인이 되어 새집증후군과 비슷한 이상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이상증세의 공통점은 환기가 잘 안 되는 구조였다고 합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환기였습니다. 

실내 공기가 오랫동안 정체돼 있으면 유해 물질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병든 건물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첫째도 환기, 둘째도 환기입니다. 미세먼지 주의해서 환기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데요. 

[병든 건물 증후군]에 걸리면 두통, 기침, 가려움 등이 나타나는데요. 환기를 시키거나, 병든 건물 밖으로 나가면 이런 증세는 가라앉지요. 그러나 이런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나겠지요. 이상증세 나타나기 전에 환기를 통해 예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환기를 해야겠습니다. 

문을 꼭꼭 닫아놓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병든 건물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밥하고, 반찬 만들어 먹을 때,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요리할 때, 많은 오염물질이 나온다고 합니다. 요리할 때는 환풍기를 반드시 켜야 하고요. 밥 먹고 난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서 냄새를 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그런 날에는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고요. 

미세먼지가 약한 날에는 환기를 시켜서 건강한 환경을 유지해야겠습니다.

새집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베이크아웃도 실시하는 것도 주목하셔야 할 것 같고요.

실내 가구의 문은 모두 열어야 하고, 반드시 집의 문은 닫아야 합니다.

이 부분을 헷갈려하시는데요.

가구의 문은 열고, 집의 문은 닫고, 7시간 후에 1시간 환기하러 들어갈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쓰고 집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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