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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배추 보관하는 방법

김장 김치 담그고 나면 자투리 배추가 많이 남는데요. 

배추가 남은 경우에 보관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신문지에 돌돌말아 보관하면 되는데요.

되도록이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싸시면 됩니다.

 

무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됩니다.

너무 차가운 곳도 안되고, 너무 더운 곳도 아닌 곳에서 보관해두시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면 됩니다.

 

텃마당이 있는 시골이라면 땅에 얕은 굴을 파고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도시에 살고 있는 분들은 텃마당이 없으니까, 난방되지 않는 다용도실 혹은

난방하지 않는 방에 보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기에는 너무 자투리 배추가 많다고 생각이 되시면,

배추 잎을 깨끗이 씻은 후, 살짝 시금치 데치듯 데쳐서 물기를 밴 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필요할 때 음식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저는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아서, 배추국, 삼겹살 싸 먹는 쌈, 배추전을 부지런히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두 달은 넉넉하게 음식 재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배춧국을 끓이기 위해 보관했던 배추를 꺼냈습니다.

 

신문지 한 장에 작은 배추 하나 정도 싸시면 되는데요.

배추가 큰 경우에는 배추를 반으로 잘라, 따로따로 신문지로 싸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은 봉지에는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보관했고요.

파란 봉지에는 무우를 신문지에 싸서 보관했습니다.

배추보다는 무우가 많이 남았네요.

사실 배추가 훨씬 많았는데요.

이웃분들과 나눠 먹고 남은 것만 신문지에 싸서 보관했답니다. 

무는 좀 아린 맛이 많아서 이웃분들과 나눔 하기는 뭣하더라고요.

그래서 배추는 나눔하고 무는 그냥 집에 두고 뭇국 끓여먹으려고 합니다.

무를 얇게 썰어서 고추냉이에 절여도 맛있을 것 같고요.

앞으로 배추와 무를 재료로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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