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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주

호주 골드코스트 트로피칼 열대과일 농장 관광 1

골드코스트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트로피칼 열대과일 농장을 방문했는데요.

원래는 숙소에 짐을 두고, 잠시 쉼 타임을 가진 후에 관광이 시작되는 거였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골드코스트 도착이 늦어져서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농장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트로피칼 열대과일 농장은 규모가 어마 무시하게 컸는데요.

1. 열대과일 종류별로 시식하기

2. 늦은 점심으로 스테이크 먹기

3. 열대과일 농장 체험하고 직접 열매 따먹기 체험

4. 열대과일 농장 내에 있는 강?을 배 타고 체험하기

5. 열대과일 농장 내에 있는 캥거루, 당나귀 등등의 동물들을 만나보기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이어서 만족도 좋았습니다.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은 호주, 골드코스트, 트로피칼 열대과일 농장 체험이었습니다.

차례대로 제가 체험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우선 열대과일 시식하기 체험을 소개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맛의 과일이 많았는데요.

고구마 맛 나는 과일도 있었고, 대체적으로는 달달한 맛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무 맛도 없는 무맛의 과일도 있었습니다. 하하.

열대과일의 이름은 제 머리가 따라가지 못해 모두 기억하지 못합니다.

농장을 돌면서도 과일명이 적힌 팻말을 많이 봤는데요.

열대과일이고,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이 많았습니다.

2019/12/21 - [분류 전체보기] - 호주 트로피칼 열대과일 농장 관광 2

2019/12/22 - [여행 호주] - 호주 열대과일 농장 3

2019/12/23 - [여행 호주] - 호주 열대과일농장에서 배타기4

2019/12/24 - [여행 호주] - [호주]열대과일 농장에 있는 캥거루 5

*열대과일농장을 둘러보며 알게 된 사실

1. 열대과일농장이 호주에는 많고, 겨울이 없기 때문에 제철 과일을 먹습니다.

2. 비닐하우스가 없습니다.

3. 열대과일뿐만 아니라 채소, 곡식까지도 유기농이다. 농약을 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기농]이란 단어가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구조가 가능한가?

과일, 곡식 등 수확해서 먹기 좋고, 병균에 노출되지 않는 땅의 년수를 체크해서 2년 농사짓고,

그다음 해에는 땅을 비옥하게 하는 작물로 바꿔 심은 뒤, 수확하지 않고, 땅에서 썩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는 그 땅이 쉬도록 안식년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땅이 작물을 수확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 열대과일농장의 지도인데요.

영어가 짧아서~~ 설명은 패스하고, 알아서 참고하세요.

이곳의 파인애플은 노란색이라기보다는 아이보리빛이 돌더라고요.

트로피칼 열대과일 농장에서는 미처 확인하지 못했지만,

호텔 조식으로 나오는 파인애플은 항상 아이보리빛이었답니다.

맛은 파인애플 맛이 나고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나나 꽃도 체험했는데요.

바나나도 꽃을 피우더라고요. 그리고 그 꽃 피운 자리에서 바나나가 달리는데요.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