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베트남 호이안][세계문화유산 풍흥의집, 내원교, 떤키의 집, 광조회관]베트남 구시가지 유네스코지정

[베트남 호이안 세계문화유산 탐방-풍흥의 집, 내원교, 떤키의 집, 광조회관]

2019/08/25 - [베트남 나들이] - [베트남][호이안][배타고 소원등 띄우기][호이안 야시장]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유네스코에 전체 마을이 지정된 호이안에서 배타고 소원등불 물 위에 띄워보내기

[베트남][호이안][배타고 소원등 띄우기][호이안 야시장]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유네스코에 전체 마을이 지정된 호이안에서 배타고 소원등불 물 위에 띄워보내기

투본강 보트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호이안 구시가지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도착하자 보게 된 풍경은 사람들로 꽉찬 호이안이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은 것처럼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세계문화유산을 보러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진으로 호이안을 둘러보겠습니다. 

우선 도착하면 씨클로 투어가 있습니다. 선택관광에 포함되는데요. 

재빠른 가이드는 기다리는 줄이 길 경우 [럭셔리카]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도 [씨클로]로 투어를 하려면 1시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너무 긴 시간이라 가이드는 [럭셔리카]로 대신하기로 하고,

지름길로 걸어서 풍흥의 집과 내원교 등등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씨클로입니다.

지름길로 걸으면서 본 예쁜 물건들을 찍어봤습니다.

굉장히 정교하게 종이로 보기 좋은 상품을 만들었더라구요.

 

지나온 투본강과 음료 파는 작은 노점상입니다.

베트남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주로 과일을 판매하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에 물지게가 이와 비슷한 방식이지요.

양쪽에 물지게를 매달아 물을 길어 날랐습니다.

광조회관에 들어가면 이와같이 엉킨 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용이 무척 많더라구요.

 

광조회관에 들어가면 유비, 장비, 관우가 말을 탄

벽화가 있는데요. 

이 벽화의 인물 중에 관우의 발을 잡으면

재물운이 트인다고 합니다.

너도나도 관우의 발을 잡고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섰더라구요.

 

내원교입니다.

이 다리가 워낙에 유명하더라구요.

내원교에서 신시가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람들 보이시나요.

엄청나죠. 

이곳은 항상 이렇게 인산인해라고 하더군요.

#호이안 신시가지  골목과 사람들입니다.

#호이안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다리에서 찍은 아름다움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밤에는 소원등을 켜는데요.

장관입니다.

왼쪽의 사진 두 장이 광조회관의 모습인 것 같은데요.

이곳은 문화유산인데 현지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은 관광객들에게 팔 소품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베트남이 공산국가라 현지 가이드와 함께 동행했고,

현지 가이드는 한국 말을 잘 모르기 때문에

대충 버스 안에서 들은 설명만으로 

#베트남 호이안의 문화유산을 이해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얼렁뚱땅 문화유산 탐방을 마친 것 같은 느낌인데요.

워낙 사람들도 많고 날도 더워서 

기억나는 것이 많지 않네요. 

요기까지 공부하고 신시가지로 넘어가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  자유시간을 갖고

#소원등 켜기를 즐겼답니다. 

#베트남 호이안 소원등 켜기는 이전에 올린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