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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일정이 빠듯한 하루를 제외하고는 릴랙스 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자유여행 플러스 패키지 여행 정도의 일정으로 구성되었더라고요.
둘째 날은 좀 더 여유 있게 휴양도시 골드코스트를 둘러봤는데요.
코엑스몰과 비슷한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 여유 있게 자유시간을 맘껏 가지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해변도 걸어봤지요.
그리고 상점에서 골드코스트, 호주에서 유명한 맥주를 소개받았습니다.
6개 세트로 구입해서 호텔로 가져왔는데요.
맥주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베트남에서 마신 타이거 맥주도 맛있었는데, 호주 맥주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2. 오롯한 호텔에서의 해지는 모습
제가 가장 사랑한 풍경 중에 하나를 소개할게요.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의 모든 것이 좋았지만, 일정을 끝내고 일찍 돌아온 호텔에서,
수건을 빨아서 걸어놓고, 부는 바람 속에 오롯이 앉아서 멍때리던 순간이 가장 좋았는데요.
아직도 그 순간의 멍때리며 바깥에서 들어오는 바람과, 풍경과, 야자나무?가 나부끼는 그 소리를 잊을 수가 없네요.
물론 맥주도 한 잔 했으니까, 맥주맛도 잊을 수가 없고요.
호주에 가면 꼭 마셔보라는 맥주입니다.
가격은 기억나지 않네요.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에서도 확인한 사진 속의 예쁜 건물, 크라운 플라자 호텔이 골드코스트의 어디쯤에 위치하는지도, 사진 속의 포인트 건물로 확인했는데요.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건물인데요.
이렇게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 너무나 골드코스트에는 많았는데요. 대부분의 건물이 획일적으로 똑같거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어왔는데요.
시드니와는 달리 골드코스트는 휴양도시라고 합니다. 시드니는 관광도시일 수 있지만, 골드코스트는 서퍼들의 천국이고, 오롯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도시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매우 한적하고, 여유 있어 보였습니다.
호텔에서 내려다보면 정류장이 있는데요.
밤에는 주광빛?으로 아름다운 정류장으로 변신했고요.
이 정류장으로는 전차가 지나가더라고요.
지하로 전철이 다니는 것이 아니라, 지상으로, 도로의 중앙에 철도가 놓여 있었고요.
그곳으로 전차가 지나다니고 있었는데요.
하나같이 디자인이 아름다웠고, 색상이 달랐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여러 전차의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날 아침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의 조식입니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는 2박을 했는데요.
사실은 이곳에서 계속 머물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답고, 부대시설이 훌륭했습니다.
밤에 제가 가장 사랑한 풍경입니다.
아직도 골드코스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는 이런 바람이 불고 있겠지요.
부는 바람에 야자수 이파리가 소리를 내겠지요.
"아름다워~~"
여전히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는 사람들이 몰려들 거고요.
다음에 꼭 골드코스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다시 머무는 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알아보니, 숙박료도 싸더라고요.
서울 강남의 1박 요금보다도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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