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주까지 비행시간은 9시간 소요.
이번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었는데요.
노랑풍선, 인터파크 등등 대부분의 호주여행 패키지 일정은 비슷합니다.
저희는 아는 분이 여행사를 하고 있어서 호주여행 패키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호주여행 패키지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호주의 골드코스트였고요.
한국에서 호주의 골드코스트까지는 9시간이 소요됩니다.
한국에서 이탈리아까지가 10시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꽤 먼 거리지요.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까지 1시간 30분 소요되고요.
먼저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도착해서 여행한 후에,
호주의 시드니로 날아갔는데요.
2. 한국과 호주의 시차는 1시간과 2시간
한국과 호주 골드코스트의 시차는 1시간인데요.
호주가 한 시간 더 빠릅니다.
그리고 한국과 호주 시드니와의 시차는 2시간인데요.
시드니가 한국보다 2시간 더 빠릅니다.
그만큼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시드니는 거리가 꽤 먼데요.
시드니와 골드코스트를 오고 갈 때도 대부분 국내선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너무 멀어서 열차 혹은 버스가 없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호주는 국내선이 발달했다고 하는데요.
호주 여행 첫 포스팅으로 공항의 풍경을 오렸는데요.
국내선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공항의 시설은 시골역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렇다고 공항이 별로인 것은 아닙니다.
시설이 그럴 뿐이지, 아우라와 사람들의 친절, 공항의 청결 여부 등은 매우 좋았습니다.
가이드가 여행 오신 분들께 신신당부를 한 것이 있는데요.
"땡큐"
이 말을 항상 해달라고 했습니다.
호주 사람들의 표정은 웃상인데요. 한국인들의 대부분이 화난 얼굴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항공권을 내고 나가거나, 들어올 때도, 호주 직원들은 항상 "땡큐"를 입에 달고 살더라고요.
그래서 제발 한국에서 호주 여행 오신 분들은 "땡큐"를 남발해달라고 신신당부받았습니다.
하하.
우리나라의 경쟁과, 상대적 열등감, 비교하지 않고 살 수 없는 사회적 환경이 이런 화난 표정의 얼굴을 갖게 했겠지요.
자살률 1위인 나라, 한국의 풍요 이면에 가난과 정신적 빈곤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례인 듯 보였습니다.
3. 호주,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전차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목격한 전차는 저마다 다른 색깔로 디자인되어 있었는데요.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짤막 동영상을 찍어봤는데요.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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