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강남호텔]PEYTO HOTEL 이용 후기

[PEYTO HOTEL]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이 조카 결혼식인데,

금요일 오전부터 서울에 볼일이 있어

지방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기 뭣해서

서울 강남에 있는 PEYTO에서 1박 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깨끗한 내부를 갖고 있는 Hotel PEYTo였습니다.

제 마음에는 쏘옥 들었는데요.

일단 바닥이 강화마루였습니다.

화장실과 룸의 경계는 타일로 구분 지어 있었는데요.

바닥에 보통은 카펫을 많이 까는데요.

이곳은 독특하게 강화마루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색감도 질감도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커튼도 짙은 그레이 색이었는데요. 

협탁과  커피 테이블, 침대, 수납장, 커튼, 룸 바닥까지

내추럴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많이 작기는 했지만,

프랑스의 호텔보다는 컸습니다. 

 


20층에는 루프탑도 있었는데요.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한 곳 정도 둘러보고는

힘이 빠져서 루프탑은 올라보지 못했습니다.

육갑 식당에서 소주 한 잔 하고,

호텔 PEYTO에 와서 잠자기도 벅찼답니다.

 

호텔 PEYTO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입니다.

7시부터 10시까지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데요.

저희 부부는 조카 결혼식이 오전이라 

준비하고 부랴부랴 나서느라고

조식도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 다시 강남에서 자게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100% 있는 

호텔 PEYTO입니다.

내부도 분위기가 좋았고,

무척 깨끗한 화장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무척 깨끗하지요.

청소도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호텔 PEYTO 내부입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저는 아침에 강화마루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셨는데요.

일출을 보고 있노라니~~ 커피 맛이 최고이었습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호텔 PEYTO 내부입니다.

커튼을 걷으면 큰 도로 건너편의 건물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건너편 건물에서는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의 등이 켜져 있었습니다. 

모닝커피~~~ 입니다.

컵 주위로 아침 햇살 보이지요.

햇살이 너그럽고 따스했는데요.

커피 한 잔과, 바람, 그리고 햇살 속에

고즈넉하게 이른 아침을 맛봤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호텔  PEYTO에서 맞이하는 아침이었습니다.

매우 사랑스럽네요.

사진으로 남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제 돈 주고 머물다 온 호텔 PEYTO 이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