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보관 잘하는 방법]
보통 파를 한 단 사게 되면 다듬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게 되는데요.
필요할 때만 조금씩 꺼내 먹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남은 파 중에 썩는 파가 생깁니다.
1.
파를 다듬습니다.
2.
냉동칸을 한 칸 몽땅 비웁니다.
3.
냉동칸 크기에 맞게 다듬은 파를 자릅니다.
이때 다듬은 파를 씻으면 안 됩니다.
씻어서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보다
흙과 마른 부분만 정리한 상태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더 신선하게 보관됩니다.
그리고 냉동고에서 꺼내 먹을 때
씻지 않고 보관했을 때,
더 파의 맛이 좋더라고요.
4.
일정한 크기로 다듬고 자른 파를
냉동칸 하나에 몽땅 넣습니다.
5.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양만큼만 꺼내어 사용합니다.
이때 꺼낸 파를 씻은 다음
음식에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곧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김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월동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시골에서는 비료포대에 파를 잔뜩 넣고,
뒷베란다에 두고,
겨울 내내 먹곤 했는데요.
줄기는 잘라먹고요.
뿌리는 비료포대 안에 둡니다.
이때 비료포대 안의 파뿌리 쪽으로 보름에 한 번 씩
물을 줍니다.
그러면 계속 새로운 파가 올라옵니다.
이렇게 해서 겨울 동안에도 파를 잘 먹었는데요.
단점은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파가 썩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농사지은 파를
깨끗하게 다듬은 다음.
몽땅 냉동고에 얼려두고 먹습니다.
다듬어서 냉동고에 넣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두면 겨울 내내 파를 먹을 수 있습니다.
파를 정리하다 보니,
저절로 눈물을 흘리게 되더라고요.
잘못한 게 많나 봅니다.
이렇게 눈물이 계속 나는 것을 보면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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