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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미니멀라이프]미니멀밥상-현미밥과 김치찌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합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아침도 간단하게.

저녁도 간다하게.

먹고 삽니다.

밥은 압력밥솥에 하구요. 자주 살짝 태웁니다. 시계를 보고 추 돌아가는 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반찬 만들다가 시간을 놓칩니다.

"전기밥솥 냅두고 왜 ? 압력밥솥에다 밥을 해?" 남편은 자주 질문합니다. 

저는 설거지가 간단해서 #압력밥솥을 선호합니다.

#전기압력밥솥은 청소를 잘하게 만들어졌음에도, 뚜껑에 잔여물이 많이 남더라구요. #전기압력밥솥 뒤쪽에 물받이 청소, 압력솥 청소, 압력솥 뚜껑 청소 등등 청소할 것은 많은데, 정작 청소해도 찝찝한 기분이 듭니다. 

반면 일반 압력밥솥은 본체와 뚜껑을 잘 씻으면 깔끔합니다. 

다만 가끔 탄 밥을 먹는데, 많이 타지 않은 경우 맛납니다. 

손님이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찬, 찌개는 둘, 혹은 하나만 합니다. 밥은 현미밥 혹은 잡곡밥을 해 먹고요.

냉장고 안에는 기본 반찬, 콩자반, 깻잎, 멸치볶음이 있습니다. 가끔만 꺼내 먹습니다. 일일 반찬, 혹은 찌개를 끓이거나 만들어서 밥과 함께 먹습니다. 

쌀이 아직 많이 남았네요.

현미쌀입니다.

잡곡은 다 먹고, 현미만 남았습니다.

요거 다 먹고, 다시 잡곡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현미밥이 찰지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소한 점심 밥상입니다.

여기에 김치는 폼으로 꺼냈습니다.

아무도 먹지는 않습니다.

찌개가 워낙 맛있어서~~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