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장보기]최소로 장보기 비법

[최소로 장보는 비법]

1식 1찬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1식 1찬 만들기는 쉽습니다. 1식 1찬이되, 기본 반찬은 일주일에 한 번, 혹은 삼일에 한 번 만들어놔야 합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장조림, 콩자반, 멸치볶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1식 1찬 만들면서 덤으로 올릴 수 있는 영양도 풍부한 쉬운 반찬이 있습니다. 바로 계란후라이입니다. 어제 장을 봤는데요. 구입 물품은 딱 두 가지였습니다. 무 1개와 요구르트입니다. 요구르트는 미숫가루와 각종 가루를 함께 섞어 마시는 음료 제조에 쓰입니다. 

[장바구니 품목]

무우 1개 (반값 할인) 1,990원

요구르트 20개 1,990원 

[나의 미니멀 라이프]

많이 벌어 마음껏 쓰는 것도 즐겁습니다. 많이 벌려면 능력이 뛰어나든지, 노력을 많이 하든지,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된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반면 조금 벌어 조금만 쓰는 삶도 있습니다. 최소로 살면 벌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서울에서 혹은 큰 도시에서 산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겠지만요. 도시의 삶은 주거에 돈이 많이 들고, 교통비도 많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보이는 것의 유혹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욕망은 [봄]-시각에서 많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어찌 되었든, 저는 버는 돈 안에서 최소로 생활하려고 합니다. 욕망이 아닌 필요에 의해서만 살아보려고 합니다. 가끔은 욕망으로 물건을 구입하겠지만요. 그건 어쩌다 얻는 행복이 되겠지요.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장을 보러 자주 갑니다. 마트가 많고, 가까우니, 굳이 장을 많이 봐서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슈퍼를 [나의 저장 창고]라고 생각하고 살려고요. 

[오늘의 1식 1찬]

오늘 밥은 누룽지죽입니다. 

오늘의 반찬은 계란찜입니다.

기본 반찬은 콩자반, 멸치볶음, 그리고 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