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한 마리 이상과 함께 살 때 문제점]
최소 하루 2~3회 놀아줄 때,
한꺼번에 둘과 놀아주기는 벅차다는 점입니다.
둘 다 애정결핍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해결법은 두 아이를 격리 시키고,
따로 한 아이를 데리고 실컷 놀아준 뒤,
다른 아이를 데리고 놀아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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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놀아줄 때는 강아지가 기다리고,
강아지와 놀아줄 때는 고양이가 기다립니다.
서로 양보 없이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데요.
대부분의 경우는 강아지에게 공을 던져주면서
고양이에게 막대 줄을 흔들어줍니다.
이렇게 함께 놀아주다 보면 집사는 집사대로 지치고,
고양이와 강아지는 자기들 나름대로 흥이 깨져버립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두 마리를 격리시킵니다.
고양이와 놀아줄 때는
방문을 닫고 고양이만 바라보고 장난감을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기다리기를 잘 한 강아지에게 간식을 하나 주고,
강아지와 놀아주기를 시작합니다.
이상 늙은 집사의 고양이, 강아지와 놀아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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