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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베트남][베트남 해수관음상][베트남 영웅사][베트남 썬짜반도] 해수관음상과 와상

#베트남 해수관음상을 관람했습니다.

썬짜반도에 위치한 #해수관음상!!

음! 우아하게 거대한 상이 볼만했습니다.

패키지 마지막 날의 관광입니다.

쇼핑과 적절히 섞여서 관광을 하다가 만난

#베트남 해수관음상이었습니다.

 

#베트남 영웅사 내에 있는 #해수관음상입니다.

영웅사 관내 배치도입니다. 

영웅사 들어가기 전에 

최근에 세워진 탑입니다.

이 탑 앞에는 아담한 와상이 있는데요.

포토존이 되어버렸더라고요.

워낙에 예쁘장한 와상이라서요.^^

영웅사를 둘러보다 보면 만나게 되는

불상들 중 하나입니다.

무척 많은 불상이 세워져 있는데요.

공통점은 귀입니다.

모든 불상의 귀는 부처님 귀더라구욤^^

해수관음상입니다.

사진으로는 압도적인 자태를 확인 불가한데요.

실제로 보면 어마 무시한 크기에 압도당합니다.

세계에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해수관음상은 연꽃에 올라가 있는데요.

각도를 달리해서 여러 장을 찍어봤습니다.

썬짜반도에서 바라본 다낭 시내가 아름다웠습니다.

미케 비치 해변가로 펼쳐진 다낭 시내는 

청명한 하늘과 함께 고즈넉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썬짜반도에 위치한 해수관음상 외의 탑들과 

럭셔리카입니다.

럭셔리카는 흰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습니다.

어제 씨클로를 못 탔기 때문에

다낭 시내부터 럭셔리카를 타고

썬짜반도로 이동했습니다.

날은 덥고, 사람들은 대충 #해수관음상만 보고는

버스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영웅사 뒤편까지 모두 둘러봤는데요.

가장 보기 좋았던 풍경은요.

[스님]과 [개 네 마리]입니다.

영웅사에 거주하는 스님인 듯 보였습니다.

제가 땀을 삐질 흘리면서 영웅사 뒷마당을 걷고 있었습니다.

제멋대로 개들이 누워서 더위를 이기고 있더라고요.

세 마리는 누워 있고, 한 마리는 어슬렁 다가오길래,

슬쩍 비켜 앉아 아는 척을 했는데요.

쳐다보지도 않고

쌩까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어떤 스님이 오토바이를 타고 천천히 지나갑니다.

얼쑤!!! 아이들 네 마리가 몽땅 오토바이를 따라 전력 질주합니다.

뭐, 속도는 그리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모두들 스님 바라기였습니다.

흐뭇한 [엄마 미소]가 저절로 지금도 생기네요. 

캬~~!!!!!

#해수관음상보다 [스님과 개 네 마리]가 더 좋았던

#베트남 관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