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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수독증]수독증 2차 진맥 결과

2019/08/17 - [일상 생활 꿀팁] - [수독증] 수독증이란? 수독증에 관해 꼭 알아야 할 21가지

 

[수독증] 수독증이란? 수독증에 관해 꼭 알아야 할 21가지

[수독증] 1. 수분대사가 안 되면 '수독증'에 걸린다. 수독이라는 것은 진액이 되지 못한 불필요한 체액을 말한다. 진액은 음식이 소화되어 위장, 소장, 폐 등 장부의 작용에 의하여 생기는 영양물질을 말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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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독증이란 체내로 들어온 물이 체외로 나가지 못하고 몸안에 머물러서 장애가 생기는 병이다. 제가 체험한 바를 바탕으로 수독증에 대한 정의를 내려봤습니다. 물이 몸속에 그득하게 남아 있으니까 소화능력도 떨어지고, 다른 모든 장기들도 축축해져서 몸이 붓습니다. 특히 종아리, 손이 24시간 부어 있더라구요. 소화 안 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1차 진맥하고 한약 보름치 복용했습니다. 

2차 진맥하니, 맥은 좋아졌다고 합니다. 1차 진맥 후, 약을 복용한 결과, 붓기가 약 먹은 다음 날부터 70% 내려앉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 먹기 전에 땀이 종일 비 오듯 났는데, 이 증상도 70% 이상 가라앉았습니다. 

제가 몸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것은 다음 세 가지 증상 때문입니다.

1. 몸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있다. 특히 종아리와 손이 퉁퉁 부어 육안으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2. 땀을 흘리지 않는 체질이었다. 땀과 친하지 않았는데, 한 달 전부터 24시간 땀이 쏟아지는데, 외출을 못할 지경이었다. 온몸이 젖어서 수시로 샤워하고 옷 갈아입기를 반복했다.

3. 소화가 안 되었다. 

2차 진맥할 때, 내 몸의 문제 두 가지가 분명해졌다. 수분조절 능력 장애, 순환장애다.

수분조절 능력 장애는 수독증이고, 순환장애는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뭐 당분간 돈 들어갈 일만 남았다. 여하튼 2차 한약 먹고 있는데 완치는 아니고 여전히 70% 회복되었다.

"약을 좀 강하게 해서 빨리 낫게 할 수 없습니까?"

"안됩니다. 허약 체질이라서 지금 한약도 아주 약하게 처방했습니다."

수독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포스팅했습니다. 링크 걸어둘게요. 참고하세요.

모두들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