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정리]그런 걸까?
1. 그런 걸까요? 사람도 쓸모 있는 사람,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사람, 쓸모 없는 사람, 쓸모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애매모호한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그럼 나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은 내게 어떤 사람일까요? 그런데요. 정리 정돈 하다가 생각합니다. '너는 나에게 존재로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야!' '너는 무엇이다'에서 무엇은 상관이 없어. 무엇을 뺀, 미니멀한 너, 그냥 너면 돼. 거기에 [쓸모 있거나, 없거나, 있을 수도 있거나 없거나,]=>를 빼고 너를 대하고 싶구나! 2. 날도 덥고 마음은 싱숭생숭 하네요. 기분 업 시키기 위해 음악을 크게 틀고, 주말인데 에어컨도 틀고, 미니멀 라이프 가동합니다. 오늘은 신경 쓰였지만 귀찮아서 지나친 곳, 싱크대 한 곳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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