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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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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담배 한 갑에 3만 5천원 1. 면세점 담배 한 보루를 숨겨서 출국하다. 인천 국제공항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이 한 군데 있습니다. 면세점 담배 상점인데요. 남편은 아직까지 담배를 즐겨 피우기 때문입니다. "에쎄 담배 한 보루 주세요" "어디 가세요?" "호주요" "호주는 안됩니다." 다들 알고 계시지요. 호주는 담배를 25개비 이상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담배 한 갑 이외 더 가지고 가는 것이 불법인 나라인 것이지요. 그런데도 면세점 담배를 한 보루 구입해서 가방마다 나눠 담았습니다. 불법이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과태료를 물더라도 한 보루를 나눠 담아서 호주의 휴양 도시 골드 코스트로 출발했습니다. 2. 호주는 담배 한 갑이 3만 5천 원 가이드 말로는 최저가의 담배가 한 갑에 2만 7천 원이라고 합니다...
[베트남][다낭][에쎄 담배]한보루 만원! [베트남 다낭 담배 한 보루가 만 원, 혹은 만 오천 원]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산 담배, 외국 담배 , 한 보루 만 원, 혹은 만 오천 원 하더라구요. 어마 무시하게 싼 가격에 한 보루 샀습니다. 남편이 피워보더니, 면세점에서 구입한 담배와 맛의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싼 것이 비지떡은 아니었습니다. 왜 싼지는 모르겠지만, 베트남 여행 가시면 자주 #담배 행상인들 만날 수 있는데요.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한 보루 사셔도 좋을 듯합니다. 도랑 치고 가재 잡듯, 사는 사람, 파는 사람이 모두 좋은 #베트남 #담배 행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