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2014년2월태어난 고양이

오랜만에 블로그를 방문했어요.
무기력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코로나 시기를 갈무리 하며
블로그에 몇 글자 남기려고요.

고양이는 8 살,
강아지는 13살,
살아가고 있어요.
강아지는 나이 들면서 수술도 하고,
이곳 저곳이 망가지는지,
자주 병원을 들락거리게 됩니다.

날씨는 여름이었다가,
초겨울로 돌아간 느낌이 드네요.
일찍 도착한 뜨거운 날씨 덕분에
모종 미리 심으신 분들은
갑자기 추워진 기온 때문에 냉해가 들었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커피 한 잔,
낮잠 한소쿠리의
달달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