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상 정리]100만원짜리 욕구로 미니멀라이프 [100만원자리 욕구로 미니멀라이프] 1. 4일 정도 무기력으로 진행되던 몸이 오밤중에 욕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책이 읽고 싶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책상 앞에 앉으니 그동안 방치해둔 것들이 꼼짝도 못하고 널브러져 있다. 2.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다. 버리기에 앞서 분류해야 한다. 그냥 둘 것과 버릴 것, 혹은 보류할 것, 세 종류로 나눈다. 나눈 뒤에는 쓰레기봉투에 버릴 것은 버리고, 그냥 둘 것은 종류별로 정리한다. 3. 미니멀한 책상 위는 아니다. 책을 좋아해서 심심하면 책을 구입하는 취미 덕분이다. 유일하게 맥시멀로 유지되는 공간은 책상 위다. 4. 오늘의 욕구, 의욕, 하고 싶음으로 몸을 움직인다. 100만원짜리다. 아니, 그보다 더 비싼 값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하면 4일 동안 숨 쉬기 운동 .. 이전 1 다음